부추연 > 자유게시판 > 김수환 추기경님의 눈물이 헛되지 않기를... 황박사의 누명이 벗겨지기를

김수환 추기경의 눈물은 다이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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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설원으로 목놓아 울게 했다

설원으로 목 놓아 울게 했다

설원위에 뿌려진 작은 잿덩이
순결의 상징 아름다움의 극치위에
과감하게 저질러놓은 새로운 문체
찾고 싶지 않던 밤의 공동묘지
갖고 싶지 않던 할미꽃

장엄한 설원 앞에 차마 부끄러워
달팽이 집속으로 안식처를 삼을 때
벌건 대낮에 끌러 나가 처형당한
아궁이 속에서 훨훨 타버린 숯덩이

무한한 은하계속에 작은 별똥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관습이 일상으로 버티고 있을 때
태워져 숯이 된 다이야 몬드

하늘에서 뿌려놓은 장엄한 설원위에
당돌하게 우뚝 선 대쪽같은 절개
하얀 숯덩이
더 이상 태워질 것 없어 남은 것

너는 숯덩이였지만 다이야 몬드였다
너의 정결함이
설원으로 목 놓아 울게 했고
감추인 것을 드러나게 했다

------------------------------------------------ 만일 황박사가 구속된다면 "황박사 구속된다" 양아치 TV, PD 가 미국에서 김 연구원에게 말한 그대로다. 각본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다. 황교수, 안규리교수,노성일 이사장, 모두 붉은무리들이 획책한 마타도어의 희생자 들이다. 보톡스 양아치는 지금 자충수를 두고 있다. 칼로 일어난 정권은 칼로 망하고 사기로 일어난 정권은 사기로 망한다. 이는 역사의 교훈이다 186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