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던 곳을 떠날 때는 말 없이 떠나가야 한다. 자신이 저지른 고약하기 짝이없는 수많은 죄를 두고 구신 씨나락 까먹듯 꽁씨롱거리며 주절돼봤자 빙신 소리만 듣는다. 갱상도 말로 ?다라카던가.... 그러니 만감이 교차할 수밖에 없지... 얼마전까지 국민을 우롱하며 협박하며 날로 회처먹을듯 기세 등등하였고 경천동지하는 대격변이 시작될 것이라며 국민 겁주던 자가 쫓겨나는 주제에 인간 존엄성까지 들먹이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꺼네어 있지도 않은 '평화공동체'를 들먹인다고 달라지고 사해질 것 같은가? 그런 죄라면 아예 말도 않는다.
'평화공동체'라면 종교 집단도 실현 불가능한 허황된 순수 종교적 수사다. 무슨 변방교의 위력이 세상 모든 종교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 혹시 모르지....'평화공동체'란 말은 개신교 맹신도들이 눈깔만 뜨면 비맞은 중처럼 칭얼대는 공상소설의 한대목이고 카톨릭 단체가 그들의 이상을 이론적종교의 힘을 빌어 조심스럽게 표현 가능한 거시다. '평화공동체'는 현실에서는 존재 가치조차 찾을 수 엄는 허무맹랑한 단어에 불과하다. 평화, 평화 백말 외쳐봤자..... 항시 화해가 그 앞을 막는다.
과거 군사정권의 '성장지상주의'도 따지고 보면 빈민들을 구제하기위한 궁여지책이였음도 인정해야 한다. 그 전에 무엇보담도 오롯한 자기비판과 반성과 성찰을 개과천선했다는 명백한 증거를 앞세워야 한다. 구제받기 힘든 종자가 아니고서야 그렇게 쉽게 그런 무지막지한 단어들을 들먹일 수 없다. 얼마나 보기싫은 자였으면 '독사'란 별명을 국민들의 고운 입으로 부쳤을까!
지식경제란 무엇인가? 지식경제란 말 자체가 사치스런 미사여구에 불과한데 중띵수준의 모사꾼이 그 드르븐 아구통에 올리는가? 니들이 말하는 경제는 믄 갱제길레 날 때부터 금테두르고 나오냐? 말을해도 수긍이 가는 그런 말을 가려서 좀 씨브려라! 왜 한나라당 출신이 느그들 당의 당수하면 안 되냐? 을매나 애릅께 갔는데..... 둘러치나 매치나 그 드르븐 늙다리당일터인데...........
일전 봉까네 믄 섬을 통째 샀다면서 갈 곳이 없냐? 니가 언제부터 민주진영에 있었냐? 주사파 사이비민주타령 집단소굴에 있었지.....
이 자쓱아가... 아즉까증 비몽사몽이네.....
정신차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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