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신이 아닌지라 실수도 할 수 있고, 사고도 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사고후 미련한 대처로 이렇게 큰 인명손실을 가져오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도 얼마든지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살릴수 있는 내새끼들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사람의 짓거리로 몰살시키는 이런 참극은 있을수 없을것이며, 전세계 후진국 미련한 국가들조차 일어 날수 없는일이 선진국이라고 하는 우리 대한민국 현재시대에서 현재진행형으로 있습니다.
선원들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것, 선체의 구조변경으로 인한 선체의 결함, 소방대원 해경구조원들의 구조미숙등을 모두 그만두더라도,
사고당시 08:55분부터 09:40분까지 선원들의 대처, 특히 선실내 기다리라는 방송이 우리 고귀한 학생들의 인명을 키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리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치더라도, 또한 급박하여 경황이 없다고 치더라도, 학생들이 외부난간, 갑판등으로 잘못나와 자칫하면 차가운 바다에 빠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어떻게 그렇게 30~40분간 선실이 안전하다 기다려라라는 방송만을 지속할 수가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배가 기울어 지금 하부에서 물이 들어오고 침몰되어가는 배에서 말입니다.
선원들 특히나 하부 엔진실(기관)에 있던 선원들이 그대로 거기에 아무것도 모르게 있으면, 위험하다는 그 생각으로 민첩하게 연락하여 그 선원들을 안전죤으로 나오라고 한후 민첩히 선원들 전부는 배 밖으로 나오면서,그렇게 선원들을 대피시킨것처럼 승객들을 대피시켰다면 전부 살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특히나 저층 격리되어 있는 선실 출입구에서 먼 선실은 침몰하면 도저히 거기서 나올수 없을뿐더러, 배가 기울어 잘못하면 출입구문이 휘어지거나, 물건들이 가로막아 탈출이 어렵다는 것, 배가 기울어 출구가 천정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금 배가 기울어 침몰되고 있는데도, 선실이 안전하다고 탈출기회를 막아버리게 만드는 이런 어이없는 안내 이것이 안내인가, 꼭 안전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더라도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가 말이다.
당시에 선장은 신고후 바로 선원들을 부른것처럼 일단 승객들을 선실내에서 난간이나, 최대한 외부에서 언제라도 바다에 뛰어들 수 있을 정도의 외부로, 승객들을 대피시켰어야하며, 안내방송을 한 선원 또한 설령 선장이나 기관장등 선임이 그런 방송을 시켰거나 그 이후 별도의 지시가 없더라도, 최대한 빨리 재방송을 하여 외부로 나오라는 방송을 했어야 했던 것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미련스러울정도로 침몰되어가고 있는데에도 선실내 대기하라는 방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방송을 한 개자식과 이것을 지시한 개자식에게 침을 밷고 싶습니다.
이 방송은 사람을 살리는 방송이 아닌 죽음의 방송입니다.
도대체 이방송을 한 개자식은 누구며, 어떤 개자식이 이 방송을 지시했는지, 아니면 방송한자가 스스로 결정해서 그런 미련스러운 죽음의 방송을 한것인지 반드시 밝혀야만 합니다.
이 어처구니없는 선실내 대기 방송 때문에 300명 그중 270여명의 소중한 우리 어린새끼들이 피지도 못한채 몰살 시킨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봅니다.
아마도 이 방송만 차라리 없었더라도 이렇게 많은 어린소중한 내새끼들의 인명피해는 없었을 것입니다. 대부분 밖으로 나왔을겁니다. 그리고 출동한 어선들에 의해 전부 안전하게 탈출되었을것이며, 인명피해가 대폭 줄었을 겁니다.
향후 시스템등도 당연히 뜯어 고쳐야 하겠지만, 어느 무엇보다도 이 선실대기 안내방송이 어떻게 누구의 지시와 누가 방송한것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만 하고, 그래야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 차갑고 어두운 선실에서 두려움에 떨면서 사라져간 우리새끼들, 그 가족들, 우리대한민국 국민의 한을 씻어내는 단초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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