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220매가 분류되는 전자개표기 10여대가 배치된 개표장에 4명의 한나라당원이 배치되어 뒷짐진채 전자개표에 참관하였다면
그 한나라당 개표 참관인이 어떤 잘못을 발견할수가 있을까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절차에 의하면
「개표 참관인은 개표장을 자유롭게 순회,감시하며 투표함의 이상유무,후보자별 득표수의 집계상황등 개표의 전과정을 참관할수 있고 잘못된것을 발견한 때에는 그 시정을 요구하고 이를 촬영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의를 제기하거나 시정을 요구 할때는 선관위를 통해서 하여야 하며,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
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에서
한번 상상해봅시다.
개표기를 통과한 표들은 각 후보자별로 칸을 찾아 수백장씩 쌓입니다.
각후보자칸을 찾아 들어간 수백장씩 쌓인 표들이 제대로 찾아 들어 갔는지 다른후보자의 표가 섞여 들어가지 않았는지 오표가 섞여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려면 손을 대지 않고는 확인할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위 선관위 지침에 의하면
『어떠한 경우도 투표지에 직접 손을 대어서는 안됩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나라당 참관인이 무엇을 감시 할수가 있었을까요?
"개표기가 너무 빠르게 돌아가서 눈이 핑핑 돌더라"
"개표기가 돌아가는 속도에 넋을 잃었다"
"전자개표기 돌아가는거 구경만 하고 왔다"
라는 한나라당 개표 참관기가 있었습니다.
한나라당 개표 참관인들이 이러고 있는순간 중앙선관위는 2.3% 포인트차 승리를 목표로 정해놓고 개표 결과를 방송국으로 쉴새없이 전송하고 있었다.
한나라당이 뒷짐지고 개표 참관하는 위 선관위 지침에 동의해주는 순간
아니 그이전 전자개표 허용순간 한나라당은 이미 수권을 포기한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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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혹을 갖고 있는 전산개표기에 대한 사용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가 4월21일 10시 30분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많은 애국국민들의 참여가 전산개표기의 조작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전산개표기에 이은 전자투표기의 허용은 부정선거의 빌미를 줄것이며 선거부정이 계속 자행된다면 자유 민주주의를 잃는 결과를 초래 할것이며 어쩌면 가까운 장래에 노무현이 행여나 깨질세라 애지중지 받들어 모시고 있는 김정일,김정철부자 체제아래 신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우리가 내고 있는 혈세가 김정일 기쁨조 유지와 체제 유지를 위한 선군정치 비용에 쓰여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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