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차기총선에 국회로 나와라.
노무현은 다시 정계로 나와야 한다. 아직 회갑도 안된 노무현은 정계에 은퇴하기에는 이른 나이이며, 2008년 4월달의 국회의원 총선거나 2009년 시장 도지사 선거에 반드시 출마해야 한다. 노무현이 실정을 했지만 경력이 경력인 만치 재출마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대통령 단임제는 대통령에 연속으로 재출마가 불가능한 것이지 국회의원 선거나 시장, 도지사 선거에까지 나오면 안된다는 규정은 없다.
억울하지 않나? 노무현은 분명히 잘못을 저질렀다. 도요다 슨상에게 8년동안 이용당한 것이다. 도요다 슨상에게 8년동안 이용당한 것은 노무현 본의는 아니었겠지만, 노무현 당사자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너무 억울하다고 본다. 개대중 광신도들도 노무현을 버린 것이고, 그것이 이명박 당선으로 나타난 것이다. 답답하고 배신감이 밀려오고 억울하지 않나?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큰 빚을 졌다. 그 빚을 어떻게 갚을 셈인가? 그 빚을 갚고 노무현도 새출발, 새 정치인생을 시작한다는 결의로 08년 총선에 반드시 출마해야 한다.
분명 쉬라는 협박이 있을 것이다. 노무현이 그런 협박에 굴복할리도 없겠지만, 전라디언들의 협박과 개대중 광신도들의 협박에 굴복하지 말고 나와야 한다. 노무현 재출마는 08년 총선을 앞둔 시대의 소명이다.
이명박의 행동이 못마땅하고 이명박이 노무현 정책? 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 정책?을 폐기하려 한다면 그때는, 그 정책 담당자 자격으로 이명박을 제지할 수단도 갖춰야 하지 않겠는가? 거부권이라는 이것도 민주주의 발전사에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전직 대통령으로만 체재한다면 노무현도 김영삼이나 김대중과 같은 이빨빠진 호랑이로 전락할 것이다.
노무현은 재출마해라. 환갑도 안된 나이이고, 앞으로 20년은 더 살 것인데 그 기간동안에 이미지쇄신의 기회는 노무현 개인이게도 필요하다.
노무현은 국민들에게 큰 빚을 졌다. 광신도들의 광기도 일단 빚이다. 그 빚을 어떻게 갚을 셈인가? 그 빚을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는 각오로, 참회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노무현은 다시 정계로 나와야 한다.
전직 대통령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면 안된다는 법 없다. 노무현은 08년 총선 다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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