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껍데기와 알맹이
콩꼬투리를 까면 콩알이 나온다. 팥꼬투리를 까면 팥알이 나와야 한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불변의 자연법칙이다.
전교조는 노동조합이므로 껍데기만 보아도 ‘노동조합’, 껍데기를 까서 알맹이를 보아도 ‘노동조합’이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전교조는 껍데기만 노동조합이고, 알맹이는 [대한민국 체제전복을 위한 이념선동 전위대]인 것으로 보인다.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가짜 행진곡]은 가끔 있게 마련.
심각한 문제는,
전교조 간부들이 자기들의 갖가지 작전이 “다수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쳐 먹혀 들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에 있다. 절대로 그렇게 될 수 없는데도 말이다. 참으로 구제불능의 ‘환각증세’로세!
이것은 마치 미스터 김정일이가 온갖 방법으로 북한 인민을 속이려고 애써도 북한이 남한에 비하여 지옥 비슷하게 비참한 상태라는 것을 북한 인민들이 이미 거의 다 확신화고 있는 것과 같은 비극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탈북자들의 지옥 행군대열이 산 증거가 아닌가!
대한민국이 약간 붉게 물들었다고 해서 곧 ‘빨갱이세상’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망망대해(茫茫大海), 김정일은 그 바다에 뜬 나뭇잎 하나 정도일 뿐이다. 대한민국은 자생력(自生力)과 자위력(自衛力), 자구력(自救力)이 북한의 천 배 만 배 이상 강한 반면, 북한은 이미 전신(全身) 마비증세를 보이는 말기암 환자 꼴이다.
전교조 소속 교육노동자들은 김정일과 전교조를 불쌍한 존재들로 굽어보는 국민들이 동서남북에 압도적으로 많이 깔려 있음을 잊지 마시라.
전교조가 이 나라를 이끌고 갈 것이라는 허영심은 버릴지어다.
“전대협, 한총련, 민노총, 민노당, 전교조, 조총련(재일조선인총연맹), 범민련, 열우당, 김대중, 노무현, 김대중과 노무현의 맹신자들”의 무조건적인 김정일 편들기와 도와주기야말로 궁극적으로는 김정일에게 강한 독약과 마약이 되어 왔음을 명심할지어다.
한반도 남북에서 빈대 벼룩이처럼,
때로는 기생충처럼 살아가는
사이비 똘똘이들!
쯧, 쯧, 쯧!
김정일탑(金正日塔)은
며칠 후
무너질
것이다.
김일성의 혈육이 아닌 인물이
― 고르바초프를 닮은 어떤 인물이 ―
이끄는 임시정부가 들어설 것이다.
반년쯤 후에 대한민국에 항복할 것이다.
고려 태조 왕건에게 기어들어온 경순왕처럼.
김일성 왕조의
혈육에 의한
삼대(三代) 체제세습은
절대로
없
을
것
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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