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양의 기운을 발산하고 여성은 수렴하며 사는 것이 음양이치이다.
하지만 환관은 하초가 매우 부실한 존재라 양의 기운을 발산하지 못한다.
그 기운은 균형을 맞추고자 상체를 돌아 머리에 머물며 입으로 발산한다.
물을 종이에 담을 수 없듯 입으로 방아를 돌릴 수는 없다.
남의 힘을 빌려 방아를 돌리려면 결국 여기저기 바삐 돌며 입을 놀려야 한다.
하지만 환관 말 믿지 않으니 권력을 참칭하며 간교한 모함과 거짓 술수뿐이다.
진나라가 멸망한 이유도 환관 조고 때문이고,
후한의 멸망도 환관들이 일으킨 십상시 난 크게 일조했다.
헌재의 수도 이전 위헌 결정에 유시민란 자의 입놀림이 꼭 환관 같다.
무슨 궤변도 아니고 무슨 말인지 잘 이해를 못하겠다. “수도가 관습법상 서울이 아님을 증명한다나......”
하지만 의도는 알 것 같다. 위헌 결정을 관습이란 낱말로 축소하여 사전적 뜻만 강조 선동하여,
마치 일반 국민에 왜곡하기 위함이다.
한놈이 떠들면 kbs 등 추종 방송사가 이를 받아 반복 보도하고
전형적인 전략 전술의 세뇌 작업 아닌가.
걱정은 고대 역대 국가중 환관 내시들이 설쳐 망하지 않은 국가가 없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사법기관 헌재를 부정하는데 내란 반역죄로 처벌 못하고.
오히려 모욕되는 작금의 사태가 망조의 조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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