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축 * 조선일보 충청권 구독률 급격히 하락 중
오늘 오다가 라디오 뉴스를 들었는데요,
미디어 오늘 기자가 직접 확인한 것이랍니다.
현재까지 충청권에서 최소 5% 최대 10% 가량 떨어졌는데
문제는 그 추세가 계속 된다는 겁니다. 두달 사이에 많으면 20% 이상 떨어질 예상이란다
위기의식을 느낀 조선이 갑작스럽게 대응책으로 내놓은 것이 충청권 자치단체장 인터뷰를 한 면을 다 할애해서 계속 시리즈로 실어주는 것이었답니다.
보통 인터뷰는 지방 주재기자가 하는데 이번에는 직접 정치부장 차장등이 내려가서 인터뷰를 했다는군요. 단체장들도 그 부분을 상당히 의아스럽게 생각하지만 자기 얼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어주는데 싫어할 정치인이 별로 없지요.
게다가 논조도 점점 행정수도 이전 반대주장의 강도를 약하게 한다는군요.
그런 가운데 공주시장,연기군수의 구독중지 결정은 참 귀감이 됩니다.
앞으로 충청지역 단체장들을 더 압박해서 모든 도청 시청 군청 면사무소 동사무소에서 조선일보가 사라지도록 강력히 압박한다고합니다
조중동 박살내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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