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참패의 원인은 

첫째. 선수들 개개인의 기량이 상대팀 선수들보다 떨어졌다. 상대팀 선수들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았다.

둘째. 상대 선수들에 비해  스피드가 뒤진다. 

현대축구는 스피드의 싸움이다. 그야말로 전광석화 같은 공격과 수비만이 경기를  지배하며 주도할 수 있고. 볼 장악력을 높여서, 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가지며 상대를 앞도 할 수 있다. 

이말을 이해 하려면 여자선수와 남자선수를 비교하면 쉽게 이해가 가리라! 

체격의 차이는 별로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스피드 면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연습 부족이란 이야기다.  

세번째. 브라질 선수들은 상대선수들보다 많이 뛰지를 않는다. 

축구에는 두가지 기술이 있는데 하나는 볼을 다루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볼을 받기 위하여 움직이는 ( 뛰는 ) 기술이다. 

사실 뛰는 기술은 축구기술에서 상당히 고급, 최상급의 기술이다. 독일과의 대전에서 보았듯이 독일 선수들은 순간적이 숫적 우세를 만들어 상대 수비를 2명을 앞에 놓고 셋이서, 또는 3명을 앞에 놓고 4명이서 짧은 패스로 유린하여 마치 동네 축구하듯이 쉽게, 쉽게 골을 넣었다. 

이것이 가능한 건 미드필드나 수비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주기 때문이다. 

독일팀은 강력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순간적으로 숫적우세를 이루고 짧은 패스로 브라질 수비를 유린했다

브라질은 주력에서 떨어지고, 개인기도 상대선수들보다 월등하지 못하며,  득점력도 없고, 골을 먹으면 만회할 능력이 아예 없었다. 연습부족이 역역했다.  

넷째. 감독의 불찰을 안 꼽을 수가 없다. 

우선 브라질 팀의 쓰리백 고집이 대량 실점을 낳았다. 

쓰리백 포메이션은 약팀과의 경기때 , 배수의 진을 치고 대량득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기를 할 때, 막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을 때나 사용할 수 있는 전형적인 강팀들의 포메이션이다. 

브라질 감독은 첫째 자기팀의 실체를 정확하게, 자기팀의 실력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과거의 영화와 브라질 축구의 상징성만 앞세우고 연습을 게을리 하고 이번 월드컵에 출전 한 듯하다. 

자신의 팀 선수들이 개개인의 기량이 예전 같이 상대선수를 앞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피드, 주력, 패스웍도 떨어지는데  기동력과 패스웍으로 무장한 , 독일, 네델란드와 붙으면 쓰리백은 맥을 못 춘다는 상식을  사정에 인지 했어야 했다. 

브라질의 대표팀 감독을 할 정도면 어찌 현대  축구에 대하여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누구보다도 해박한 지식과 경륜을 가지고 있겠지! 

그러나 브라질 감독은  자신이 자만이라는 , 교만이라는 병에 걸린 중증 환자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감독을 잘못 둔 것이다.

브라질 감독은 한골, 두골 , 일곱 골을 먹고도 , 그리고  이후 셋골을  더 먹고도 이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교만한 자에게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 이다. 

한국축구의 패인도 역시 첫째는 스피드의 부족이 원인이었다. 

해방이후 한국 국가 대표팀이 이번 처럼 슬로 사커를 한 적은  없었다.  

 두번째는 선수들이 부지런히 운동장을 뛰어 다니지 않았다. 

동료가 볼을 잡으면 순간적으로 숫적우세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로 

삼각형이 되는 위치에서 볼을 받으려고 움직여 주어야 하는데 모두들 구경만 하고 서 있었다. 

세번째는 감독에 문제가 있었다. 

홍명보는 국가대표팀 감독을 하기에는 첫째 년륜이 택도 없이 부족하다. 남을 가르칠수 있는건 실력보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웅변과 경륜이 있어야 한다. 

축구에 대한 실력이야 축구를 십 수년 이상 했으면  거기서 거기이다. 실력차는 거의 없고 문제는 감독의 성격, 성향의 차이이다. 

홍명보는 감독이 아니라 이번 월드컵에선 선수들의 형이나 삼춘 정도의 역활 밖에 못한것 같다. 

모든 운동경기의 감독에게 첫째로 필요한 덕목은 강력한 리더 쉽!

년륜과 성격에서 오는 카리스마이며 절때 권위와 위엄이다. 

세계적인 감독치고 모나지 않은 감독이 없다  단언컨데! 

대표팀 감독은 기술을 전수해 주는 자리가 아니라,  수준높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의 능력을 한껏 끌어내는 노하우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그야말로 선수들을 철저히 이용해 먹을줄 알아야 한다! 

이점에 있어서 홍명보는 아직 젖은 더 먹고 와야 한다! 

감독다운 감독이 이 없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일수 밖에 달리 도리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