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이트게시판엔 미군이나 미국을 맹비난하는..
물론 비난의 적절한 이유도 분명치않은 채...
거기다 한술 더 떠 서슴치않고
양키라는 표현을 사용하곤하던데
이 양키라는 표현을 접하면
정말로 서늘한 느낌이 들곤한다
언젠가 북한방송에서
미제가 어떻고 양키놈들이 어떻고하는 표현을
목소리에 살기가 등등한 그쪽 진행자가 말하는걸 들은
기억이 있는데 바로 그런표현을
대한민국땅의 어느 젊은이들이
서슴치않고 사용하고있는 것이다
나역시 30대중반의 아직은 젊은 세대에 속하지만
도저히 이해와공감이 안가는 세태가 벌어지고있는것같다는
우려를 금할 길이없다
세계사를 더듬어 보아도 반미주의가 창궐한 나라들은
여지없이 쪽박 찬 신세로 전락했는데...
어쩌다 우방국의 군인들을 양키라 매도하는
배신과 망조의 기운이 서려가고있는지...
그것이 일부의 현상이려니하고 마음을 다스려보아도
한없는 염려와 씁쓸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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