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과 그의 동조자들은 미국과 북한이
6월에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면서 그동안
연일 전쟁타령을 했엇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볼모로 국제사회에서 나름대로 자국의 이득을 얻고자
위기를 조장하고 있을뿐이라고 판단했다
수많은 사람들은 미국과 북한의 전쟁은 거의
불가능하며 미국과 북한의 본심은 현실적인 전쟁보다도
뭔가를 얻고자 나름대로 위기를 조장했엇다는 부분을
많이 지적하고 있엇다
그런데 유독 지만원등은 고집을 부리며
금방 곧 미국과 북한이 전쟁을 치룰것 같이
위기를 조장했으며 국민들을 불안하게 했엇다
도대체 지만원등은 무슨근거로 전쟁론을 퍼트렸단
말인가
심지어는 아주 구체적인 근거로 적나라하게
전쟁위기를 나열하면서 피난가는 방법과 방독면등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요령까지 상세하게
가르쳐 주기까지 했엇다
그런데 지금 6월달이다
전쟁은 커녕 오히려 미,북은 화해하는 분위기다
북한이 곧 6자회담에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미국도 북한을 침공할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더구나 부시는 요즘 김정일의 존칭을 사용하는등
매우 북한과 화해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금 미국과 북한은 나름대로 자기들이 얻고자 하는
이득을 대충 만족스럽게 진행해 가고 있는 중이다
전쟁위기를 이용해서 미국과 북한은
나름대로 국제 사회에서 자기들의 이익을
실현하는데 성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그동안 6자회담이나 핵문제등에 관해서
강력하게 주관을 가지고 큰소리 친 덕분에 미국이
꼼짝 못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을 절대로 공격하지 못한다
만일 미국과 북한의 전쟁이 발발한다면
미국은 이라크에서 발생한 사상자 숫자보다
약 100배 이상의 사상자를 감수해야만 될것이다
미국으로선 약 16만명의 사망자와
수십만 수백만명의 중상및 부상자가 생겨날것이다
그러한 미국의 입장에선 북한을 이겨봤자
이긴것이 아니다 그런경우 미국은 진것이나
다름 없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까지 미국이 피해를 보면서
북한을 이겨봤자 미국으로선 아무런 얻을것이
없다 미국이 북한을 피터져서 싸워서 이겨봤자
무슨 이득이 있단 말인가
지금 미국은 이라크 문제 한나만 가지고도
골머리가 터지는데 사망자 16만명 부상자
수십만명 수백만명 이상을 또다시 발생시킨다는 것은
미국의 패망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미국은 절대로 북한을 공격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북한의 당당한 모습에 남한은 물론
전세계는 이번 북한의 태도에 오히려 북한을
다시보게 되엇다는 것이다
북한은 나름대로 얻고자 하는 이득을 전쟁위기를
통해서 얻엇다는 것이다
예를들면 북한은 남한으로부터 20만톤의 비료를
곱급받는 문제등 갖가지 자기들이 얻고자
하는 목표를 국제사회로부터 얻게 될것이다
또한 세계 만방에 미국이 북한한테 꼼짝못한다는
사실을 실감나게 알려주었다
미국도 미찬가지로 북한에 상응하는 그 무엇인가를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얻게 될것이다
전쟁을 볼모로 말이다
지만원등은 바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선 별로 깊게
판단하는것이 부족햇으며 아마츄어적인 순진한
견해들을 가지고 있엇다
지만원은 책을 많이 보아 상당한 지식인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그는 이론가와 이상주의자에
지나지 않는다
앉아서 책만 많이 보았다고 이 세상을 바로 볼수는
없는 것이다
현실은 역시 실제 다양한 실물체험과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야만 세상을 옳게 판단할 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지만원은 세상살이에서 앉아서 책만보는
이론가에 지나지 않으며 그러한 실물 체험과
경험에서 세상을 읽는 수준이 상당히
순진하고 아마추어적이 라고 판단된다
미국은 만만한 이라크는 공격을 쉽게 했지만
북한은 결코 군사적으로 만만한 나라가 아니다
북한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현실을 정확하고 냉정하게 판단할줄 알아야 한다
세상을 보는눈이 지식인이나 학자등은 적어도
순진한 이론가에 지나지 않는 아마추어적인
견해를 함부로 떠들어 대서는 안될것이다
더구나 전쟁론을 가지고 말이다
전쟁이 무슨 동네 꼬마들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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