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법 개정 반대
여야, 사학법·강정구교수 공방
[문화일보 2005-10-31 15:26]
이해찬 총리와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여야의원들은 사립학교법 개정과 본고사 등 교육 현안과 복지예 산 증액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열린우리당은 사립학교법 개정, 정수장학회 설립허가 취소, 복지예산 증액을 통한 양극화 해소 등을 주장했고, 이에대해 한나라당은 본고사 금지 폐지, 강정 구 교수 징계, 감세정책에 기반한 경제성장 등으로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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