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한건 해냈다. 칭찬해 주자
중앙선관위는 전자투표를 실시하기 위하여 2.371억원의 예산규모를 책정하고 금년도 일차분 1천대 터치스크린식 전자투표기 구매대 300억원을 국회에 요청하였으나 한나라당 행자위간사 정갑윤의원등이 중심이 된 한나라당이 당운을 걸고 예산저지운동을 전개한 결과로 300억원 전액이 삭감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중앙선관위의 전자투표실시계획은 물건너 가게 되었다. 참으로 잘된 일이다. 한나라당이 정말 속 시원하게 한건 해 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제3기좌파정권등장을 막고 국민의 참정권보장을 위하여 반드시 전자개표기 사용을 막아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한나라당은 투표소개표제도 도입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을 내년 초부터 서둘러야 할 것이다.
외냐하면 전자개표기를 무기로 헌법과 국가보안법을 무력화 하는 예상할 수조차 없는 안건과 남북연정안을 기습 제안하여 국민투표에 붙여 통과시킬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이 일을 위해 국민이 앞장서서 한나라당을 각성하도록 촉구 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좋은 기회를 한번 놓쳤다.
중앙선관위노조의 건의를 받아드린 열린우리당 양형일 의원등 10명이 지난 4월 6일 발의한 공직선거법일부개정안을 먼 산 처다 보듯 하고 있다가 회기를 놓치고 말았다.
양형일의원등은 전자선거를 폐기하고 투표소개표제도 도입안을 발의하였으나 중앙위원회(중앙선관위감독기관)에서 “투표소개표제도 도입에 따른 검토”란 유인물을 제작배포하면서 방해를 하여 동 개정안은 휴지가 되고 말았다.
한나라당은 투표기 구매예산 전액삭감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정권창출을 위해서도 당운을 걸고 전자선거를 봉쇄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목청을 놉혀 한나라당을 잠에서 깨어나게 해야 한다.
2006. 12. 29
02.757. 0282-3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 대표
대한민국수호범국민연합 원로회의 상임의장
정창화목사
6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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