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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웅이 ♪
작성일 : 12-08-24
조회수 : 421
추천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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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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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웅이 ♪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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