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말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명박 정부와는 그래도 박근혜 정부는 경제민주화를 공약으로 해서 서민들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대기업의 경제시스템을 위주로 정책을 펴나가지만 골목상권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중소기업 역시 활기를 되찾은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내수는 확근하게 살아나지 않았지만 식당과 편의점과 빵집과 화장품가개는 손님이 많아지고 있고 홍대, 이태원, 명동, 강남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청년들 일자리 어떠한가. 백수도 많지만 직장을 골라잡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오늘아침 뉴스에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65%가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SBS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가 전화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국민들은 경에 크게 만족하지는 않지만 박근혜 대통령에게 후한 점수를 주었다. 기대에 부풀어 있기 때문이다. 공기업을 회초리 때리는 모습, 북한과 경제협력이 성사될 것이라는 기대감,
계속 늘어나는 무역 흑자, 삼성과 현대자동차와 조선의 활기찬 모습 등이  박근혜에게 후한 점수를 준 배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