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어떻게 좌경화 되었나

싸구려 문화를, 날라리 문화를 창작과비평을 통해 지식이라 우기는 백낙청과, 골수 공산주의자 리영희를 이 시대의 사상적   스승이라 숭배하고, 조정래의 태백산맥으로 사상이 불그레죽죽하게 물든 자들이 교단을 장악한 결과 입니다.이들은 젊은이들이 광장의 투쟁에 직접 뛰어들지는 않는다해도, 그들에게 심적 정서적 동조를 함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회분위기를 60년대 후반부터 기획해  왔습니다.

지금의 기성세대들 대부분은 이 세 사람의 사상과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면 되는데, 이런 경우에도 유럽에서는 세대를 거치며 온건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머리를 돌렸으나 대한민국은 오히려 해방이후 가장 치열한 이념논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91년 동구권의 붕괴와 함께 리영희는 절필선언을 하였지만, 백낙청은 아직도 소설과 시 등 문학작품을 이유로 좌경화 된 작가들을 양산하고 있고, 조정래는 문장도 제대로 만들줄 모르는, 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아직도 설쳐되고 있습니다 . 거기다 몽유병자의 헛소리 같은 소리를 지껄이며 지가 최고인 줄 아는 김용옥과, 얼치기 공산주의자 진중권, 유시민(이 사람들이 진짜 공산주의자면 미치광이로 제껴 놓으면 되는데, 이들은 얍삽한 기회주의자들이라 언제나 빼꼼히 밖을 살피고 있다는 게 더 문제)이 대중들을 불그레죽죽하게 물들여도 누구하나 나서서 막지 못한 기성세대의 책임이 큰 것 입니다.

한국문화의 르네상스를 가로막는 독거미에 불과한 이들을 뛰어넘지 않고서는,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내딛기 힘든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 입니다.세계사는 이미 이념의 시대를 전설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이러한 환상과 미련과 어리석음에 빠져 온 국민을 기망하는 짓거리를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말은 언제나 그럴듯 해 보이지만, 그 말마저 필요에 따라 스스로 부정하고, 당겨오기를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관념인 것 입니다. 관념의 유령에 사로잡힌 자들은 언제나 현실 앞에서는 무력해 집니다.억지로 현실화 하려면 전체주의가 될 수 밖에 없고, 전체주의는 당의 생각과 같이 생각하고 당의 행동과 같이 행동하는 것 입니다.

그러다보니 빅브라더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이 김일성이고, 모택동이고, 스탈린이고, 호치민이었던 것 입니다.이들의 세계는 정신개조소, 문화혁명, 정치범수용소에서 국민의 20-30%를 죽이고서야 멸망 했고, 멸망할 것 입니다.이후 등장하는 수 많은 리더들은 그들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었지, 누구도 국가나 민족같은 공동체를 위한 자들은 없었습니다.

공산주의는 그 근원에서 부터 개별 구성원들의 욕망을 인정하지 않는 치명적 상처를 숨기고 있었던 것 입니다.우리도 이제는 이 쓸모없고, 가련한 헛소리에 불과한 난장판을 집어치우고,  대한민국의 르네상스를 향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  공산주의의의 망령에 휩싸인 자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