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선 일보가 뚜렷한 증거도 없이 여당 국회의원 사칭 행각과 친일행적을 발표하는 줄로 아느냐?
자신과 열우당이 하는 방식과 기준으로 사태를 판단하니 늘 불행한 결말을 맺는 거다.
멀리까지 볼 필요도 없이 신기남이 봐라. 그 인간도 먼저 법적 대응 운운했었다. 그러자 증거를 들이대니 바로 얼굴색을 바꾸고 용서를 빌었지.
조선일보가 오마이나 한겨레처럼 호락호락한 신문이 아니다.
조선일보의 보도가 있기 전부터 김희선 독립군 할배 사칭문제는 오랫동안 의혹을 사고 있었다.
조선일보에 대항할만한 증거가 있으면 벌써부터 자신의 홈페이지에 걸어 놨을 것이다.
어중간한 말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술책을 국민들이 한 두번 보았나.
온 족보를 뒤져봤지만 자신의 존재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은 이미 신문에 보도된 적이 있었다.
본관조차도 확실히 모르는 사람이 무슨 독립군 할배를 두었단 말이냐.
신기남 , 이미경, 김희선 ...더 말해 뭘하겠냐.
김한길, 김중권, 유종근..추풍낙엽이다.
요즘 열우당 의원들 좌불안석, 가시방석, 잠도 오지 않을 것이다.
내일이면 누가 친일파 후손이고 뇌물 수수 했다고 발표 될런지 모르니 답답할 것이다.
보고 있는 국민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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