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쪽팔린...
글쓴이 : 엘도라도 (2005-05-02 18:01:51 ) 읽음 : 30, 추천 : 0
시민단체가 아직 완성된 정체성을 가지지 않은 중간 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존립에 대한 이견이 분분할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지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민단체의 활동을 보면 이건 아닌데라고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들이 속속 돌출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민단체인 그린피스 등은 환경문제라든가 핵확산 금지 등에 집중하고 있어 이름만 대도 그 단체는 뭘하는 곳이다라는 정확한 상이 떠오른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환경연합, 여성단체, 소비자연대 등은 그 활동의 영역이 한정돼 있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종합백화점식 운동단체인 참여연대를 보라!
그들이 활동이 전문성을 지닌 특화된 운동이라 볼 수 있는가?
단적이 예로 대한민국 기업집단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이에 동조하는 세력은 집요한 타도의 대상으로 삼아 버린다.
최근 금감위가 과거 분식회계에 대해 증권집단소송법을 2년간 유예하자마자 김상조 교수를 주축으로 해서 참여연대 스크럼을 짜고 윤증현 금감위원장을 공격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관변단체죠
정부로부터 백억대의 지원금을 받으며 사무실도 으리으리...
사실상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면서 노무현의 친위대 짓거리... 2005-05-02
15659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