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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한달 전 대북보고문 ‘盧후보 당선’ 정확히 예측

국가정보원은 10월 일심회 관련자들을 체포하면서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와 CD, 단파 라디오 등 1953점을 압수하고 USB와 컴퓨터, 플로피디스크 등에서 1만1876개의 문건 파일을 찾아냈다.

총책 장민호(44) 씨 집에서 압수한 USB 4개에 담긴 대북 보고서만 A4 용지로 41만 장에 이르렀다. 이 문건들은 대부분 암호화돼 있었다. 검찰과 국정원은 압수한 문건을 날짜별로 정리하면서 북한의 지령과 이에 상응하는 장 씨의 대북 보고 문건을 퍼즐 맞추듯 확인해 나갔다.

수사팀이 일심회를 반국가 단체가 아닌 ‘이적 단체’로 판단한 데에는 장 씨가 “남북이 현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느슨한 형태의 연방제를 거쳐 통일돼야 한다. 남한의 자본주의 체제가 변해서도 안 된다”고 말한 게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국가 변란을 1차적인 목적으로 했다는 증거가 있어야 반국가 단체로 볼 수 있다’는 게 대법원 판례이기 때문. 장 씨의 주장대로라면 일심회를 반국가 단체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장 씨 등이 북한 공작원에게서 받은 공작금이 상식적인 수준보다 적은 것도 검찰 수사 과정에서 화제가 됐다.

장 씨 등이 1989년부터 7년여 동안 받은 공작금은 모두 합쳐도 4000만 원 남짓했고, 손정목 씨는 여행 경비 수준인 2000달러를 받은 것밖에 드러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장 씨가 북한에 보낸 보고 문건에는 “공작금을 더 보내 달라”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고 한다.

장 씨는 1998년 이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북한 공작원을 5차례 만났고, 태국 방콕에서도 두 차례 접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씨가 2002년 11월 북측에 보낸 보고문에는 당시 대통령 선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한 문건도 있어 수사팀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대북 보고 문건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선거일 1개월 전에 정확하게 예측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말했다. 대북 보고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 씨는 북한으로부터 조국통일상과 노력훈장을, 손정목 씨는 조국통일상을, 이정훈 이진강 씨는 각각 노력훈장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조용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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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권향방을 북한이 대선 한달 전에 알았다네요.

어떻게 정확히 알았을까요?

그건 눈앞의 불을 보듯 자명한 일이 아닐까요?

한달 전만해도 이회창전총재에의한 정권교체는 거의 어느누구도 의심치 않았을 것이니 말입니다.

남한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도북하여 김정일의 리무진 속에 은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로 김대중은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면서 괴정일과 함께 공동수상을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의 변을 표하였습니다.

김대중 그는 여러모로 정황을 볼 때 괴정일의 꼬붕이며 남한 심양왕(꼭둑각시)임이 은연중 증명됩니다.

소신있는 법과 원칙으로 중무장한 꼬장꼬장한 이회창전총재에의한 확실한 정권교체땜에 공포감에 휩싸인 김대중에게 괴정일은 이이제이전략으로 박근혜를 이용하라는 지령을 받았음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당시 권력의 속성을 이미 몸으로 체득한 바가 있던 박근혜의 권탐욕구를 김대중이가 부추겨 이회창전총재를 배신케하여 도북시켜 주군 괴정일의 용안을 만나게 하여 점차 시들해져가는 김대중표 대북 햇빛정책을 반공의 화신 박정희전대통령의 따님이 직접 지원한다는 늬앙스 무드로 대북적대감을 갖는 대다수 국민들로 하여 일시적 마취시켰고

결국 효순 .미순 미군장갑차 사건으로 ,"그럼 전쟁하자는 것이냐" 것으로 ,희기의 엽기 강간.사기꾼인 김대업을 "의인"이라며 추켜세워 이회창대선후보를 후안무치한 병역기피자로 묻지마 무고하여 결국 김대중에의한,괴정일을 위한 ,비리의 대명사의 김대중 뒷봐주기 꼬붕정부로서 노무현정부가 그렇게 하여 재집권하게 된 것입니다.

차기 대권의 향방은 과연 누구에게 들어갈까요?

김대중과 괴정일의 속수에 빠져 노무현정권의 탄생의 첫단추 역활한 박근혜...작금의 시국의 원죄자 박근혜가 자신의 과오를 국민과 이회창전총재께 사죄를 요청함이 정상일진데,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권탐의 화신으로 제 몸을 태우고 부모의 명예를 실추시킬까 무척 염려됩니다.

만약에 그녀가 김대중의 술수을 알아채고 무욕으로 이회창전총재의 당선을 적극 멸사봉공의 심정으로 도왔더라면 작금에 박근혜의 위상은 호부에 견자가 없다는 명언이 전국민들에게 회자되고 있지않았을까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1년채 안남은 대선에서 대권의 차지는 박근혜는 절대로 될 수도 없고 이명박은 더군다나 될 수도 없을 것입니다.

결국은 열혈애국 국민의 정권교체의 여망으로서 이전총재를 국민들이 부를 것이고 그는 단독 야당후보로서 기필코 정권교체를 달성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국민의 눈과 귀를 속여 수탈한 김대중의 지나간 비리.탈법행위를 낱낱이 캐내어 국민의 심판대에 그를 올려놓을 것이며, 이를 기점으로 땅에 떨어진 나라기강을 추켜세울 것이며 정체된 나라경제를 추스려 비상의 나래를 펼치게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599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