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원칙과 국민여론마저 무시하며 나타난
이회창 후보가 그렇게 존경스럽나요?
작금의 행태를 보고도 끝까지 옹호한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설마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에게까지 강요하
는건 아니겠죠?
언제나 상대성 논리가 있다는것도 아실거고,
이미 선택의 길은 정해졌답니다.
조용히 하늘의 뜻에 따라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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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곧 법이며 법의 주인 또한 국민이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체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 말한다.
우리가 이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 서로 공감하거나 비판하기도
하는 이유가 국민이 법의 주인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필자는 지난 10여년 세월동안 반 김대중과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한
반노무현 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하면서 초근목피로 민들레처럼 불안하고
서러운 목숨을 오늘까지 유지해 왔다.
이제 12월 19일, 우리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다시 김대중과 노무현류에 버금가는 범법자이며 사기꾼이고 뻔뻔한 대통령을
뽑게될 것인지는 몇시간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여기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암담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김대중과 노무현은 우리의 국법 질서를 사용화 했다.
법도 없고 원칙도 없는, 있다면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이 있었고
해바라기처럼 부정하고 부패한 권력을 따라 다니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 오늘의
부정하고 부패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가장 많이 기여한 공로자들임을 우리는 안다.
이러한 부정과 부패한 무소불위의 권력은 좌파 이데올로기에 편승하여
이분법 잣대로 니편과 내편을 가르고 마침내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제를 왜곡시키며 엉터리 분배구조 정책에 따른 국가경제를 뒤흔들었다.
누가 뭐라 해도 아직 우리는 허리띠를 조아 매지 않으면 안 되는 나라이다.
그러나 경제를 살린다고 해서 범법자를 선택할순 없는 노릇이다.
법과 원칙만 지켜진다면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라면
거짓말이나 사기꾼이 정치 지도자로 나타나지 않는다.
순리와 상식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 구성 자체가 학연과 지연에 얽히고 설켜서
니편과 내편이 되어버렸고 웬만한 일이라면 눈감아 주는 사팔뜨기 나라가 되었다.
야당이란 한나라당은 시장의 장돌뱅이를 데려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도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꼬라지를 보이고 있는 것이 지금의 야당 현실이기도 한 것을 보면서
살 맛을 잃는다.
우리는 국민 누구나가 깨닫고 행동할 수 있는 강한 리더쉽을 가진 대통령을 원한다.
그러한 대통령을 선출하는 것이 국민의 소망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 국민을 향해 법과 원칙을 지키라고 말할 수 있는 정치지도자.
우리 국민을 향해 허리띠를 조아 매자고 설득할 수 있는 강한 리더 쉽의 정치 지도자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필요한 때이다.
필자는 지금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김대중과 노무현류를 만드는데 일조한 권력의 시녀였다는데 동의한다. 물론 열린당에사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옷을 갈아 입은 저 뻔뻔하고 치졸하며 막가파들인 폐악의 여당 국회의원들 역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 조차 없다.
여론은 결국 이번 대통령 선거도 그놈이 그놈이란 푸념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놈이 그 놈이라도 다른 구석이 있다.
혈혈단신 뒤늦은 출발을 했지만 대한민국을 살려 내겠다고 나선 무소속의 이회창씨는
법과 원칙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기에 하는 말이다.
만약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 시대가 열리게 된다면 가장 두려워 할 대상이
여, 야 국회의원들이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법과 원칙 준수가 자유 민주주의를 위한 그 시금석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이회창씨는 두번에 걸친 대통령 출마에서 실패한 원인으로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정치란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이회창씨가 박근혜를 찾아갔으나 문전박대를 당하고 돌아서면서 느낀 감회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왜 박근혜는 부정하고 부패한, 거짓말과 사기꾼을 위해
자신의 정치역량을 소모시키는 것일까?
정치를 잘못 배운 박근혜였다. 김대중이 그러했고 노무현이 그러했음을 우리는 안다.
언제인가 부터 우리는 공중도덕이 무너졌음을 실감하면서 이러한 원인이 정치 때문이었다는 것을 은연중 알게 되었다.
정치에 국민이 없고 패거리만 있다면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
박근혜의 패거리가 한나라당이라면 그 패거리 떼들이 김대중을 만들었고
노무현을 만든 것이다. 국민은 이러한 패악의 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정치라는 공중도덕, 이 공중도덕이 무너진 폐허와 같은 사회를 우리가 살아온 것이다.
법 보다 주먹이 더 가깝고 법 보다 권력이 더 가까운 사회, 빈익빈 부익부 보다 더 울화통 치밀어 오르는 것은 왜 그렇게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양아치들이 많은지,
왜 그렇게 법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기꾼과 거짓말쟁이들인 경제 브로커들이 판을 치고 있는지, 거짓말과 사기가 판을 치고 있어도 왜 사법부와 검찰과 경찰은 이들 사기꾼들과 거짓말쟁이들 편에 서 있어야 하는지를 이회창씨는 바로 잡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거짓말의 권력화, 거짓말과 사기의 권력화가 이명박이라면 맞는 말이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자기 아들과 딸을 위한답시고 위장전입을 식은 죽 먹듯이 하고 꼬박꼬박 세금을 내는 국민을 무시하면서 세금 탈루를 서슴치 않았던
이명박은 국민을 믿는다고 했다. BBK 사건, 그 실체가 드러났다.
이명박의 거짓말이 확인되었다. 한나라당은 이회창씨를 지지해야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한 마지막 양심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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