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또라이 같은 생각 아닌가?
훗~...
이라크국민이 정말 그렇게 받아들일까?
침략적인 미군을 보는 눈초리도 심상치않은데..
외세의 힘을 빌어 해방 또는 정치적 변화를 이루었을때 그것에
따른 부작용이 얼마나 폐해를 낳는지 우린 누구보다더 잘알고있다..
가깝게 한국 근대사를 돌아보면 ..
일제의 압제에서 풀려난것이 자주적인 힘으로 이루지 못했기에...
남과북의 분단을 가져오고..
절반의 동족이 북녘땅에 얽메어 핍박받고 사는 결과를 가져오지않았는가?
남쪽은 남쪽대로...
해방이후 무수한 정쟁의 소용돌이속에 서로 기득권을 잡기위해 암살과 저격이 난무하고..
종내에는 30년에 가까운 세월을 군부독재에 시달리다 이제겨우 민주화의 발판을 마련했을 뿐인데...
이제좀 잔치를 해볼만한 시점에..
어설프기 짝이없는 넘들이 나타나 애국자인양 해대며 전투병자원이니 파병이니 해대며 고추가루를 뿌려대는구나..
이 되먹지 못한 인간들아 너희들이 언제부터 남의나라 국민해방을
위해 고뇌했었는지는 모르지만..
분단조국 북쪽의 동포해방에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져봐라..
쓰레기같은 논리로 영웅심리 부추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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