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는 물류이동 속도는 매우 느린 방식이다.
하지만, 값이 저렴하고 대량으로 운송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대형상선들이 바다위로 상품들을 운송하고 있는 것을 보면
비행기보다 속도가 말할수 없이 느리지만,
대용량을 값싸게 운송한다는 장점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까지 대용량이라면, 바닷길을 이용하면 될 텐데,
왜 대운하일까 하는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다.
그리고, 경부운하보다는
동서운하가 먼저 계획되었어야 했다.
부산에서 인천까지는 바닷길이 있다.
하지만, 원산, 속초,북평등지에서 인천등지의 서해안으로
의 뱃길은 매우 멀다.
그렇다면 동서운하를 먼저 생각했어야 맞다.
일본과의 거리도 서해안과 동해안을 관통해 놓으면
더 짧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대운하를 반대해 왔지만, 강원도를 우선적으로
빼는 것은 늘 느끼는 차별이다.
강원도는 늘 쏙빼기 때문에,
원망과 저주와 한탄만 하다가
우울증에나 걸려서 다 죽으라는 소리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강원도를 소외시키면,
강원도는 저주와 악담만 퍼부으며 살 것이고
그렇게 되면, 대한민국이 잘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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