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통쾌한 말씀을? 수재민들은 누울 자리도없다는데 왠 대형쇼인가해서 안봤는데 후회됩니다 재방송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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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훈아 공연중 나훈나가 한말
정말 통쾌하더군요
이래저래 간섭받기 싫어 평양에서 하라는 것
안하고 서울에서 자유롭게 한다고 하니까
많던 사람들이 우뢰와 같은 박수를 칩디다.
이게 아직까지 드러내놓고는 있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구나 하고요
또 한마디
북이나 남이나 정신들 좀 차리세요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집에서 보던 저도 박수를 쳤습니다.
불쌍한 이병헌보다
역시 나훈나, 경상도 사나이답습니다
오랬만에 시원한 말 들어
가슴이 후련합니다.
나훈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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