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가 군인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명령에 복종하지 말것을 종용한다고 한다. 군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다. 그러나 참여연대는 "반 인권적 범죄를 저지른 경우 명령에 따르는 것일지라도 전범으로 처리된다"라는 궤변으로 군인들에게 명령 불복종을 선동하고 있다.
반 인권적 범죄는 무엇을 말하는가? 북한의 경비정을 서해에 침투시켜 우리의 장병들을 전사케한 김정일의 행동은 인권적 행위에 속하는 것인가? 자기 백성들을 수없이 학살하고 테러로 세계를 위협하며 무고한 사람들을 수백, 수천명을 살해한 후세인은 인권적이고 진정한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한 부시는 반 인권적이란 말인가?
인민들을 굶겨 죽게 내버려 두는 김정일에게 무기를 구입하고 핵을 개발하도록 불법으로 돈을 갖다 바친 김대중은 왜 반 인권적 범죄행위로 처벌하자고 하지 않는 것인가? 북한 동포들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힐 때 참여연대는 무엇을 했는가? 서해 교전에서 장열히 전사한 우리 장병들을 위해서 참여 연대는 무엇을 하였는가? 우리나라는 물론 북한 동포들의 인권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언제부터 제3국의 인권과 평화를 생각하고 신봉했는지 묻고싶다. 그렇게 할 일들이 없으면 인터넷에 글을 썼다는 이유로 구속된 사람들을 석방하고 석방된 사람들을 사면하는 일에 한번쯤 관심을 기울여 보라!
군인은 국가의 최고 통수권자의 명령을 받는다. 명령이 법을 초월할 수 없다면, 한총련의 사면은 이미 대법원에서 판결이 난 사건인데도 이것을 노무현이 실질적 사면을 검토하고 있다면 대법원이 판결한 법은 우리나라 법이 아니라는 말인가? 그렇게 법과 원칙을 따진다면 참여연대는 노무현이부터 법을 지키라고 시위를 해야하는것이 마땅할 것이다. 아서라 말어라! 삼척동자가 웃을 일이로다. 파병문제도 그렇다 무현이는 보내자 하고 의원들과 인권위는 반대하고 그래도 보낼 수 밖에 없음을 무현이는 알고 있다. 그렇게 해서 국민들이 반대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내가 우겨서 파병을 했다하고 5월달 미국가서 부시에게 생색 내려는 그 불순한 뜻을 모르는 국민들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파병은 해야 하는것이다. 그러나 노무현이 부정한 정권이란 오명은 씻을 수 없을것이다.
한나라당은 작년 대선이 사기인줄 이제야 알았단 말인가? 둔한것인가 무관심 한 것인가? 시민들이 그렇게 외치며 거리에서 투쟁할 때 당신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들었는가? 설훈이의 폭로만이 사기인가? 김대업은 어떻고 정몽준은 어떠한가? 노사모의 노랑 돼지 저금통은 적법하단 말인가? 설훈의 거짓 폭로가 사기라면 대북 불법 송금을 거짓말로 숨기고 사기치며 오히려 당신들 보고 백일장에서 글짓기를 잘한다고 비꼬지 않았는가? 벌써 그러한 사실들을 잊은 것은 아니겠지! 그렇다면 대북 송금을 국민들에게 밝히지 않고 치룬 선거가 공정한 선거란 말인가? 설훈의 거짓 주장이 사기 선거라면 대북송금을 감춘것은 대 사기극이 아닌가?
사기선거인 줄 알았으면, "작년 대선이 사기선거였다"라는 말로 그칠 것인가? 사기는 범죄행위인 것이다. 사기꾼들은 죄의 댓가를 치루게 해야하고 공정하게 치루어 지지 않은 대통령 선거는 무효이며 따라서 당연히 재선거를 치뤄야 한다. 부정선거와 전자 개표기의 조작사례는 주시모라는 시민단체가 그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이제 한나라당은 대통령 재선거를 위해 거리로 뛰쳐나와야 한다. 말로만 사기선거라 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아서라 말어라 국민은 등을 돌리고 말것이다. 싸워라 그리고 투쟁하라! 당신들 뒤에는 2천만의 지지자들이 있다. 그것도 두려워서 못한다면 모두 의원직을 사퇴하고 노무현에게 고스란히 다 갖다 바치는 것이 오히려 국론 분열이라도 최소한 막을 수 있을테니까!
한나라당은 지금부터 재선거를 위해 투쟁하고 모든 당력을 재선거에 쏟아 부어야 한다. 대통령이 바뀐것을 알만 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다. 무현이가 5월 부시를 만나기 전에 해야 한다. 대통령을 빼앗긴 한나라당과 국민들이 침묵한다면 부시는 어쩔 수 없이 노무현을 인정하고 말것이기 때문이다. 특사도 만나주지 않고 무현이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미국 정부는 사실상 노무현을 한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모르고 정치를 하는 것인가? 두 눈 멀쩡히 뜨고도 사기를 당하고 자신들의 후보가 대통령을 탈취 당했는데도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데도 이제와서 사기 선거였다니? 아서라 말어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기 선거를 무효화하고 재선거로 바로 잡아라!! 그것이 조국과 민족을 위하는 진정한 애국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3.03.29.
솔방울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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