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논객님의 글을 읽고
우선 무명논객님의 글을 읽고 구체적이지 못한 글쓰기에 대해서 반론을 올리고자 합니다, 님의 글과 아래 달린 리플을 보면 본 글에서 지적하신 문제점이 우익의 영역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처럼 설명되고 있습니다.
님이 네티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려면 조금 더 용감하게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는게 우익의 잘못된 매카니즘을 고치는데 도움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가령 A라는 단체에서 지도부의 순수성에 대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너무 순수성을 강조하다 보니 발전하지 못한다는 식의 논지로 말입니다.
지금 우익단체가 1개입니까? 10개입니까? 아마도 손으로 세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님의 주장이 정말 이렇게 많은 우익단체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지적은 아닐 것입니다, 님이 자주 가는 하나의 단체에서 일어나는 일로 생각됩니다, 그 단체가 규모가 큰지 아니면 회원 3~4명 가지고 싸우고 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데일리안이라는 인터넷신문은 전국적인 영역을 가지고 움직이는 미디어 매체입니다, 님의 주장은 우익 단체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네티즌들에게만 전달되는게 아니고 눈으로 보이지 않는 많은 국민들에게도 전달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님이 지적하신 순수성 문제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그 단체가 정치인 팬클럽인지 아니면 그냥 우익 단체인지 말입니다, 정치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단체라면 더욱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회창이라는 훌륭한 정치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수입(재산)도 없고 인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지지자가 카페에 팬클럽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팬클럽에서 갑자기 단체의 성격을 후원회로 바꾸더니 회원들로 부터 몇 십만원씩의 후원금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일부 회원들의 반발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B라는 사람은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보아 대통령 후보의 후원회장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후원회장직을 이용해 문제를 일으키고 다닐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당일 B는 후원회를 부정하는 회원들의 글을 모두 삭제하고 강퇴를 시킵니다, 포지티브하게 후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회원들에게 토론도 없이 칼을 휘두르고 후원회를 인정하지 않는 회원들은 회원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물론 일부 회원은 무명논객님의 주장대로 파이를 키워 적극적으로 후보를 돕자고 합니다, 여기서 B를 따르는 회원들은 순수하고 진정성이 있는 회원들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회원들도 이해는 갑니다.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B의 자질을 보고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거의 1년 간의 B의 자료가 있습니다, 순수한 팬클럽과 후원회의 문제도 있지만 후원회를 만든 사람의 자질도 검토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순수성을 내세워서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정치인의 유명세를 내세워 아무나 후원회장을 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듯이 님이 어느 단체에서 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는지 모르지만 특정 단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회원들에게 맡기는게 정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말 복잡한 문제입니다, 정말 순수성만 강조해서 앞으로 못 나가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파이를 키우는 것도 똑똑한 회장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자격이 없는 회장의 논란을 가지고 순수성의 문제로 삼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무명논객님도 어떤 문제를 지적하고자 한다면 자세히 알고 구체적으로 글쓰기를 하는게 논객의 자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 무명논객 2004-10-12 00:33:36
먼저, 박사랑님 방가요^^ 제가 올린 글은 구체적으로 지적할 수는 있으나 부러 그리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대승적으로 '우익단체의 결속'을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절대로 '이회창' 팬클을 염두에 둔 글이 아니었다는 것을 밝힙니다. 우익 단체나 모임의 수는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단체와 모임 간에서 벌어지는 상호비방도 많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굳이 특정단체나 모임을 지목하고 싶은 생각은 없군요. 내용이 모호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특정 단체의 일은 단체에서 해결해야 함은 옳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그 단체를 넘어 제 3의 장소로 번지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공연한 공론화를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얘기지요. 그러한 것들과 개인의 이기로 말미암아 자신보다 영향력 있고, 올바른 우익 모임을 공격하는 얼빵한 우리편도 분명히 존재하지요. 또한, 특정 정치인 모임의 경우 우,열의 근본은 따지지 않고 같은 편을 적대시 하는 '우'도 범하고 있음 역시 사실입니다.
제가 우익단체를 일컬어 일반화의 '우'를 범했다고 하시면면 그것은 오버센스입니다. 그것은 제 글 첫 머리에 "몇 몇 단체, 모임"으로 분명히 못을 박았답니다.
마지막으로, 파이를 키우는 것도 똑똑한 회장과 함께 할 것은 당연합니다. 똑똑의 기준이 뭡니까? 노사모의 명계남이 똑똑해서 파이를 키우는데 일조했습니까? 일단 회장을 선출했다면 똑똑한지 멍청한지 그 결과를 지켜보자는 겁니다. 무슨 일을 시켜보지도 아니하고 똑똑의 잣대를 내세운다면 그것도 몹시 이해하기 어려운 행위이지요.
님은 이회창 팬클을 염두에 두고 글을 작성하신 듯 보입니다. 저는 이회창 팬클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암튼, 이회창 팬클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밝히고, 충고는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2. 명박사랑 2004-10-12 00:47:40
구체적으로 글쓰기를 안하신 이유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읽는 네티즌들은 궁금하기도 할 겁니다, 무명논객님은 창사랑에서 잠시 ”œ었죠, 저의 닉네임으로 글을 쓰려다가 명박사랑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이회창 후원회(창사랑 아닌 다음카페 위러브창)에 가니 님의 글을 퍼다가 마치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 같아서 잠시 실례를 했습니다, 저도 무명논객님의 팬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글에 신경쓰지 마시고 좋은 글 올려주시기를 기원합니다...
3. 무명논객 2004-10-12 00:55:17
명박사랑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제가 다시금 논할 날이 있을 듯 합니다. 언제 메일 함 주십시요. 실례라니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저의 글이 '오해'의 여지가 있음은 저 스스로도 인정합니다. 반가웠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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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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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가 푸는 썰은 조금 민감한 내용의 썰이다. 요즘들어 우익 몇 몇의 모임이 갈등을
겪는 것 같아서 드리는 이바구다. 특정 모임은 거론하지 않겠지만 찔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고,
조금 찔렸다가도 힘을 받을 수도 있을 내용의 글이 되겠다. 걍, 정치적이지 않은 글은 싫어하시는
분이시라면 여기까지만 읽고 닫으셔도 좋다. 아참, 그래도 인사는 해야지 복 많이 받으세요^^;
어떤 모임이 있다. 이 모임이 내건 슬로건은 ´순수´한 사람들이 모여 순수하게 특정인을
지지하며, 순수하게 운영하고, 순수하게 활동해 순수한 뜻을 이루겠다는 것이다. 아이구
이게 웬 천하의 좋은 취지이며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눈깔 힘 빡 들어가는 반가운 모임이
던가 하며 무릎을 탁 치실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런데, 이 골때리는 순수한 모임은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나는 단정한다. 바로 빨갱이
놈들이나 대갈통에서 그리는 밑그림이요, 사상누각도 못 되는 상상속의 그대이고, 꿈 속
의 전지현이란 이바구다. 이런 모임은 조금만 활동적인 사람이 등장하면 그 사람을 죽이
는 습성이 있다. 즉, "저 놈은 순수하지 못한 놈이야 조심해~" 이와 같은 모함질로 인해
능력있는 사람을 애꿎게 매장시켜 인재를 잃어버리게 만들고, 순수함만을 좇다보니 원칙
이라곤 눈을 ?고 찾아봐야 있을 리 만무하다. 해서, 고작해야 우리끼리 모여서 좋은 게
좋은 거다란 정도로 활동을 하고, 누가 뭐라고 할까봐 먼 일을 하나 하더라도 늘 입에
´순수´ ´순수´를 달고 다닌다.
요론놈들이야말로 욕심만땅, 음흉스러운 속물이요 저질이다. 그 이유는 요론 놈들 때문에
될 일도 안 되는 것이며, 능력도 없는 것들이 능력있는 단체를 비방해 물귀신처럼 물고
뜯어 기어이 요절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이 금전적인 바탕이
다. 그럼 금전적으로 부족하지 않으려면 어찌해야 할까? 그렇다! 특정의 행사를 열던 불
특정 다수의 참여를 이끌어내던, 수익구조를 갖춘 ´사업´을 갖춰야 한다는 얘기다.
자, 예를 들어보자. 내가 어떤 특정 ´목적´을 가진 놈이다. 그렇다면 이름을 알려야 하고
오프라인 상의 행동을 해야 하고, 인정도 받아야 할 것이다. 내 욕심이 크면 클 수록 나는
투자를 더욱 더 할 것이며, 단체도 만들고, 언론에 이름 석자를 내밀기 위해 애를 쓸 것이
다. 각종의 감투를 위해 이전투구도 벌여야 할테고, 소위 말하는 든든한 ´줄´을 만들고 잡
기위해 여타의 활동을 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행사를 주최해 인기 가수를 델고 오고, 얼라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사탕도
맹글어서 나눠주고, 거룩하게 포장해 토론회도 나가고, 동네 경로당을 돌며 깜찍쑈도 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지지하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이 생길 테고, 그 수가 많아진다면 ´우리편´에게
나쁜 일일까 아니면 도움이 될 일일까?
믿을만한 줄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지하는 이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다면 그래서 그것이
인정을 받아 세가 커진다면 과연 순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을 받아야 하는가? 천만의 만
만의 콩떡이다.
자,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자. 순수하게 우리끼리 모여 술을 마시고 밥을 먹어 우리의 뜻에
동참하는 이들을 조금씩 늘려간다고 해보자. 우리의 순정이 인정을 받아 후원을 하겠다는
기업의 손길도 뿌리치고, 광고를 해주겠다는 언론도 손사래를 친다면 이 모임이 발전하기는
실로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려울 것이다. 물론, 우리가 순수하게 진행하다보
면 남들이 알아주겠지 하는 생각도 빨리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생각이다.
그럼, 결론은 매우 간단하다. 모임이 크려면 모임 구성원이 ´욕심´을 품어야 하고 각기 품은
욕심은 곧 모임의 성장이란 이바구다. 즉, 특정 단체를 결성하면서 내가 이 단체로 인해 정
치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면 죵가 열심히 뛸 테고 그 만큼 모임은 커지게 된다. 또한, 이 모
임으로 인해 연예인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가입한 사람도 그만큼 쌔빠지게 노력할 것은 뻔하
다. 언밸런스 같지만 개인의 발전은 모임의 발전이고 모임의 발전은 그만큼 개인의 성공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이바구다.
돈을 써서 인기드라마에 출연한 배우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이고, 능력있는 프로덕션에 소속하
는 것이 방송에 얼굴을 내밀 수 있는 이치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스포츠도 마찬가지고, 정치
계도 마찬가지고, ´언론´ 또한 이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흔히, 어떤 모임, 단체에서 진행하는 일에 색안경을 쓰고 감시를 하며 "저 모임의 회
장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을 하고 있다"며 딴지를 건다. 또한, 확인도 되지 않은
썰을 부풀려 공격에 열을 올린다. 이것이 바로 ´불순´의 극치다. 순수한 이가 어찌 타인의
비순수의 수순을 꿰뚫어 이간질을 하고, 그 사람을 끌어내릴 수 있겠는가?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이 현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의 뜻이 제대로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유도 이러한 멍청함에 기인한다. 자신의 그릇 크기는 재어보지도 않은 채,
오직 앞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이의 그릇 크기를 재려고 하고, 멋대로 단정해 뒤에서 음해의
공작을 감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변변찮은 우익 지도자 하나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단정한다. 감투 싸움은 분명히 좋지 않다. 그러나 감투를 씌워줘야 한다. 그래서 검증하
면 된다.
그 검증은 다름 아닌 ´결과´다. 화살을 날려야 과녁에 명중하던 빗나가던 떨어지던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화살도 날리기 전부터 "쟤가 활을 잡은 이유는 사리사욕 때문이야" "저
렇게 폼을 잡으면 백번해도 엄한 놈 잡는다" "우리가 저놈이 활 쏘는 일에 이용당하면 되겠
어?" 요론 등등의 꼬투리를 잡고 늘어진다면 사수(射手)는 점점 줄어들게 되고, 나중에는 뒷
다리 잡고 늘어지던 것들이 활을 쏜다고 나서게 된다. 그래서 망하는 것이다. 모임은 쪼그라
들고, 지들끼리 아웅다웅 거려 결국 ´순수´한 뜻은 꽃망울도 맺지 못하고 고사하게 된다.
간단하지 않은가? 자신의 욕심이 크면 클 수록 일을 열심히 할 테고 모임을 키울 것이다. 또한
나타난 결과가 우익의 단합과 구국에 있어 도움이 되었다면 얼마든 ´감투´와 ´물질´정도야 허
락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내가 나서겠다는 이바구가 아니니 더듬이를 곧추 세웠다면 후
딱 접길 바란다.^^ 무명논객이도 기회가 된다면 전면에 나서서 활동한다 해도 피해를 끼칠 일은
없다.
자, 우익의 어떤 모임이건 단체건 개인이건 우리에게 도움이 될 듯 싶으면 현명하게 바라보자.
매도와 비난, 칭찬과 박수는 결과가 나온 다음에 해도 늦지 않는다. 우익을 표방한 좌익의 모
임이라면 그 목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아 발각되게 되어있다. 나는 우리가 그만큼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충성은 곧 자신의 욕심이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것도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욕심이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우리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우리의 뜻과 부합한다면 역으로 우
리가 이용해야 한다. 우리같은 이들은 작금의 정권이 바뀌어 나라의 동맥,정맥이 뚫려 혈액순
환이 잘 되어 걱정않고 살아가는 것을 바라지 않겠는가?
순수란 이름을 내거는 것들치고 제대로 순수한 놈들 못 봤다. 순수한 놈들이란 시민단체가 정
치인을 배출하고, 순수하다는 전교조놈들이 분탕질이고 순수하다는 노동단체는 귀족노동자를
양성하고 좌지우지 하고 있다. 많은 모임, 단체들이 있지만 결국 그 모임, 그 단체를 이끄는
대장들의 ´그릇´에 따라 결과는 나타나게 마련이다. 잘한 집단은 칭찬해 주고 못한 집단은 알
아서 망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고 정치인을 사랑하는 모임에 대해 필요이상의 견제는 하지 말
고, 육군대령연합회나 자유청년연대, 반핵반김, 시스템클럽이나 조갑제님 독립신문 기타 등등
의 우익에 대해서도 필요이상으로 비난할 필요는 없다.
재미있는 현상은 늘 인정받지 못하는 모임이 인정받는 모임을 음해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이가
인정받는 이를 모함하며, 삼류 언론이 일류 언론을 물어 뜯고, 삼류 대통령이 일류 대통령을
다시금 죽이게 위해 혈안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순수´의 가면이란 것이다. 우리가 어떤
단체에서 활동한다면 그 단체를 키우는 것이 우리들에게도 좋다. 더더욱 단체가 발전한다
면 많은 훌륭한 분들도 방문해서 같이 어울릴 테고 궁극적으로 우익에게 도움이 된다면 결국
우리도 우익의 단결과 발전에 도움이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단체가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된다면 그만큼 우리에게 돌아오는 서비스도 좋아질 것이다.
넘 길어졌다.쩝~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 집단은 순수한 집단인가 아닌가
를 떠나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집단인가 아닌가를 먼저 판단하자. 또한, 열등감에 사로잡힌
모임 혹은 단체가 있다면 앞서가는 모임, 단체를 비방하지 말고 자신의 모임과 단체를 성장시
켜 인정을 받는 것이 훨씬 더 가치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 현명한 것이 ´순수´한 것보다 훨씬
더 영양가 있고, 쪽박 찬 거지보다 벤츠모는 사장이 우익에게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인
고로, 100명의 순수한 거지보다는 100명의 거지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 자신의 욕심을
채울 지라도 활동적이고 능력있게 우익의 일을 할 수 있는 덜 순수한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바구다.
무명논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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