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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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 한인교계에서 한탄조로 흘러나오는 말들이 있어
이것을 전하고자 여기에 글을 올린다
미국의 한인사회에는 한인교회가 대단히많다(남가주만
1000개라고한다) 이렇게 많은 교회들이 한때 북한돕기 켐페인을 벌여서 돈과 각종물자 등을 모금해서 북한으로 보내면서
교회목사들도 북한을 방문하는 숫자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북한을 다녀온 목사들의 입에서
희안한 말들이 솔솔 세어나오고있다.
그것은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을 북한측에서 극진히대접(?)
하면서 밤에는 기쁨조의서비스를 제공했다는것이다.
기쁨조의 서비스를 제공받고온 목사도있지만 그중에도 목사의
양심상 기쁨조의서비스를 끝까지 거부한 목사도 있는데 어떤
목사는 방에 들어온 기쁨조 아가씨를 돌아가라고 하니까
그 아가씨는 그냥 돌아가면 자기는 죽는다고 하면서 아침에
돌아갈수있도록 해달라며 울면서 애원하더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북한을다녀온 목사들의 입을통해서 솔솔 세어나와
지금은 한인교계에 상당히 퍼져있는 사실이다
여기서 잠시 생각을해보자 !
김대중집권시 정부는 북한측의 요청으로 전국의 언론사주
40여명을 집단으로 북한을 방문하게 하였던일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조선일보 동아일보는 북한측의거부로 정부측에서
보내지도 않았었다.
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일인가 ?
남한사회의 "입"이라고 할수있는 언론사주들을 정부는 아무른
대책도없이 북한으로 보냈었다.
북한이 이러한 기회를 놓칠리가 있겠는가?
환상적인 환대를 받았을것이라는 것쯤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때 북한을 방문했던 사주들에게 극진한 대접과 1인1실의
특급객실에서 기쁨조의 환상적인 써비스를 받게했고 그장면들을 일일히 비밀녹화해서 다음날아침에 사주들에게 개별적으로 은근히 보여주기까지 했다는것이다
사실 언론사주들이 북한방문이후 언론에서는 약속이나 한듯이
북한 비방이 일체 사라지고 오히려 북한찬양에 앞장서온게 바로 언론인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일이다
그렇다면 김대중이는 그런것을 모르고 언론사주들을 북한으로
보냈을까?. 아니다. 김대중이는 그정도는 이미 예상하고
보냈다는것이 문제다.
알려진바와같이 김대중은 북한측의요청을 거부할수있는
입장에있는 사람이 아니었기때문에 충분히 예상하고도
보냈다는것이 더 큰 문제였던것이다
북한이 언론사주들을 환대할것이라는 것쯤은 잘알면서도
김대중은 역사에 씻을수없는 국가이적행위를 범한것이다.
우리는 기쁨조하면 얼굴이 이쁜아가씨정도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치않다.
기쁨조가되려면 사상교육을 철저히받은 집단으로써 정신과
사상적으로 완전히 무장되어야만 기쁨조가될수있다.
일예로써 지난 아시아올림픽때 응원온 북한아가씨들의 비에젖은 김정일사진을 보고 그자리에서 차를세우고 어떻게했는가를 기억해보면 알수있을것이다
철저히교욱받은 아가씨들이 수청들면서 단순이 육체적인
써비스만했다고 보는가?
김대중이가 김정일의수법에 완전히놀아난 최대의 국가적
비극이 아닐수없다
그때받은 기쁨조아가씨를 잊지못해 비밀리에 북한을 한번더
다녀온 언론사주도 있었다니 더욱 기가찰노릇이다
일국의 통치자가 어쩌면 그렇게도 한심하고 무대책적인
국가이적행위를 자행할수가 있었을까?
하긴 이런 한심한인간을 대통령으로만든 국민들도
한심한국민이 아닐까 ? 누구를 원망할수 있으리오
-조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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