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하야] 박대통령죽이기에 대한 역풍

'이상하다, 물어뜯었는데 왜 상처하나 안나지?'

열우당과 기득권층, 친노세력, 반자유주의 언론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새해 들어 잇달아 내 놓고 있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미공개 기록들이 언론에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음에도 박 전 대통령의 이미지는 오히려 더 나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통령을 물어뜯어 유력한 야당의 차기 대선후보를 흠집내려던 여권의 기득권 연장 음모가 '삽질'에 그치고 만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들의 행동이 '삽질'을 넘어 '자살골'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대표이사 노규형. www.randr.co.kr)가 1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기존 인식에는 변화 없다'라는 응답이 전체의 72%에 달했다. 열우당과 친노세력의 의도처럼 '부정적으로 변화했다'라는 응답은 8.4%에 불과해 매우 미미했다. 각종 악의성 모함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라는 응답이 이보다 높은 13.5%나 되어 열우당과 친노계층의 노력을 무색케 하고 있다.

게다가 이같은 노력은 도리어 친여계층에게 역풍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라는 응답은 한나라당의 취약지인 호남에서 평균을 상회한 15.9%나 되어 계속되는 악의적이고 치밀한 '박정희 부관참시'가 도리어 친여계층에 '역풍'을 가져왔고, 또 열우당 지지가 높았던 농림어업 계층에서도 이 같은 대답이 무려 23.2%나 되었다. 화이트칼라, 학생, 20대 등 다른 친여계층에서도 '변화 없다'라는 응답이 80%을 상회하는 등 교활한 기득권층의 획책은 지지층에게 역풍으로 다가왔다.

얼마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여론조사에서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해 81%가 긍정적 평가를 내린 바 있어 열우당과 반자유주의 언론들이 야심차게 추진한 '박정희 때리기'는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도리어 자신들의 지지층을 돌아서게 만드는 역풍을 맞고 말았다. 남의 집에 불 지르려다가 자기 집만 홀라당 타버린 격이다. 그럼에도 열우당은 오늘도 열심히 자살골을 넣고 있다.

[휠릴리 기자][email protected]

'딱 걸렸어!'. 기득권층인 노무현 정부와 열우당의 정권연장음모가 국민들의 날카로운 시선을 피할 수 없었다. 국민들은 최근 광화문 현판 교체, <그때 그 사람들>개봉, 잇따른 과거사 파헤치기등 박정희 전 대통령을 헐뜯는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대표이사 노규형, www.randr.co.kr)가 2월 14일에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관련 과거사 공개의 정치적 의도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60.6%이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반면 정부와 열우당이 주장하는 '정치적 의도가 없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도 채 안되는 27.5%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1.9%였다.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는 응답은 40대(70.2%),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70.3%), 자영업(65.2%)에서 높았다. 특이한것은 열우당 지지자의 52.5%, 민노당 지지자의 58%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호남(48.7%), 20대(52.8%), 학생(52.9%)등 친여성향의 계층도 이런 응답이 훨씬 높았다. 특히 천도로 인해 확실한 친노가 된 충청권에서도 '정치적 의도가 있다'라는 응답이 62.6%으로 평균을 상회해 충청발전의 기반을 다진 박 전 대통령과의 지지적 괴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런 의도가 없다라며 발뺌하는 정부와 열우당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기득권층의 정권연장음모를 너무나도 뻔히 꿰뚫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 이같이 국민들의 눈에 '딱 걸린' 정권연장음모는 결국 <그때 그 사람들>의 흥행참패로 귀결되고 말았다. 과거사 파헤치기로 탄핵역풍의 재현을 노렸던, 그래서 정권연장을 노리던 기득권층은 너무나도 정확한 국민들의 두 눈앞에 맥없이 무너지고 있다. 147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