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칼럼
2006,9.30
열린당은 내년 대통령선거 후보를 100% ‘오픈 프라이머리’(개방형 경선제, open primary)로 선출하기로 29일 잠정 결정했다 한다. 이는 당의 대선 후보를 선출할 때 당원과 비당원 구별 없이 모두 똑같이 1표씩 행사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안을 내달 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논의해 확정할 예정”이라 한다.
이건 사기다. 정당지지가 겨우 10%밖에 안 되니 궁여지책의 발악에서 나온 사기행각이다. 정권은 유지해야 하겠고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정권은 놓지겠고 해서 나온 것이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 발상이다. 이 제도는 미국에서는 훌륭한 민주정치제도이지만 열린당에게는 하나의 정치사기제도로 둔갑하게 되는 것이다.
이건 정당의 존립기반과 그 정체성을 버리는 것이다. 정당으로서 추구해야 할 이념적 지향을 포기한 채 인기만 보고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는 승리지상주의에서 나온 사기에 지나지 않는다. 열린당 이제 사기 그만 쳐라. 아무리 사기권력과 공영방송이 작당해도 이제는 절대 속지 않을 것이다.
열린당이 지금 해야 할일은 지난 DJ 및 노 좌파사기정권의 사기성과 친북정책에 의한 민주헌정질서 문란행위 및 무수한 실정과 비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당은 해체하고 이들 정권에 참여한 놈들은 정치를 그만 두고 교도소에 갈 준비를 하는 것이다.
열린당 패거리들이 도대체 무슨 정치를 하며 무슨 오픈 프라이머냐. 사기도박정책을 펴 서민들의 피묻은 돈을 긁어 모아 정치자금을 마련하겠다는 도덕성실종 정권도 정권인가. 이런 날강도 해적같은 작자들은 이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추방시켜야 한다. 이에 우리 네티즌들이 앞장서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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