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호사라는 분이 세상에 이런 황당한 경우를 당하신 모양입니다.
재판이 있으면 양쪽의 공방이있고 서로간의 주장하는 바가 재판기록에 공판기록에 남아야 하는게 인간의 탈을 쓴 재판에서의 최소한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서 변호사가 주장한 내용이 감쪽같이 없어졌다면서 하소연하고 계십니다.
원고측은 그 유명하신 현직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분이라는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두 눈을 부릎뜨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두 눈을 부릎뜨고 지켜야 주셔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힘주진 마세요!
\\\\\\\\\\\\\\\\\\\\\\\\\\\\\\\\\\\\\\\\\\\\\\\\\\\\\\\\\서 변호사는 또 이번 재판이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 역시 각 지방에서 판사로 10여년 일을 했는데 이번 재판처럼 납득하기 힘든 재판은 처음 본다”면서 “특히 공판조사의 경우를 보면, 공판조서라는 것은 피고인의 주장과 변호인의 주장, 검사와 판사, 그리고 변호인의 공방 등 모든 기록을 남기게 되어 있는데 우리 측 주장은 모두 빠져있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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