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과 함께 집어 든 조간 신문을 펴 보고는
가슴이 울울 답답하면서 물 밀듯이 분노가 치밀어 온다.
갈수록 허약해지는 경제 환경에서 외국 자본은 썰물처럼 빠져 나가고,
주한 미군의 보급 부대인 미 8 군 사령부도 철수를 예고하는데.....
mbc 손석희와의 100분 토론에서 대통 하는 말씀이라니........
" 주한 미군의 전시 작통권 환수에는 북한의 핵 실험과는 관계가 없고
한국 전쟁의 가능성이 높아 지는 것과도 별개의 문제이며,
이제는 한국의 국력이 신장되어 당연히 찾아 오는 것이다" 란 말씀에...
할 말을 잊었다...................
이것이 무슨 돈 있다고 사고 기분내는 어린애 인형인가?
브레이크 없는 노통의 질주는 어디 까지인가???????????
미국의 의중을 어느 나라보다 이심 전심하는 영국은
이제 한국을 투자 기피 대상으로 하였는지 가장 먼저 달아나고,
뒤이어 다른 외국 자본도 줄줄이 도망 갈 터이고,
미국은 아주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군의 전력이 준비될 때 까지 미국의 지원은 계속된다고
등 두드려 주면서 간 빼 먹을 궁리를 하는 것 같다.
은근히 주한 미 8군 사령부의 철수를 띄우는 것을 보면
니들끼리 잘 해보라는 이야기 아니겠는가?
6.25 전쟁에서 4만명 이상의 미국 병사들의 피를 흘리면서 나라를 지켜
오늘의 한국의 번영을 이룬 밑거름 역할을 했고 주한 미군을 주둔시켜 국방을
튼튼이 해 준 덕분에 안심하고 경제 부흥을 이룰 수 있었는데, 그 공도 모르다니 하고 섭섭하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더니 바로 그 꼴이다.
애정이 식어 버린 사이에 남는 것은 이기적인 계산이 뒤 따른다.
이제 미국은 한국에 얼마나 많은 실리를 챙길까 생각할게다.
[미국은 속으로 oh! rho! dhis man is easy! 할끼고]
자주, 자주 좋아 하는데 자주 국방 할려면 필요한 군수품을 준비해야지....
똥 폼 잡는다고 무기 구매선을 소련이나 유럽 등으로 바꿀수도 있는듯이
바람 잡고 하지만, 우리 나라의 군사 장비는 미국 일색이라
기분대로 함부로 바꿨다간 애기한테 콤퓨터 조립 ㅡ맡기는 격이 된다.
할 말은 많고... 열불은 나고.... 조금 방향을 바꿔 보면,
노통이 큰소리 친, 돈 들어갈 구멍이 어디 한 두 군데인가?
행정 수도 이전도 해야 하고, 지역 균형 개발에다, 자주 국방에다
얼마 전에는 20, 30 인가에 또 천문학적인 자금 명세도 나와 있고.
이제는 다른 건 다 때려 치우고라도 급한 것이 국방이라
스커드 때려 잡는 패트리어트 구입 해야 하고,
미사일 기지 폭파 할 공군 첨단 전폭기도 사야 하겠고,
만일의 핵 발사시 초동 추락 시킬 해군 이지스 함대도 편성해야지!
[ 이지스 함대 정도는 미국이 지원하겠지만서도]
이제까지 미국이 저네 돈으로 잘 해오고 있는 것을
청개구리 한 마리 휘저어 쑥대 밭이 되었구나.
지금은 첨단 정보화 시대라 국방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적의 동향을 탐지하는 정보 정찰기인데, 미국 의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무인 정찰기는 아무리 돈을 줘도 한국에는 팔지 않는다는데....
비밀도 친구 간에 나누는 것이지 믿을 수 없는 사람한테야 안 될 밖에
앞으로 두고 보자꾸나, 내 단언컨데
정일이 한테 상납해야 하고, 미국한테 사정 사정해서 무기 사야 하고
외국 자본은 슬그머니 달아날 것이고..........
미국 일본의 경제 협력 없는 한국 경제가 저 혼자 잘 굴러 갈 수 있는지?
안그래도 지금 원화 절상되고 엔화 하락되어 적자 수출인데
거기에 무역 관세 높이면 무슨 수로 수출이 되것나.
무식한 내도 이런 저런 생각이 나는데
그래도 나라를 책임진다는 사람들이 지 기분대로만 흔들어대니
이래서야 이 나라가 어떻게 망가질 지 참으로 한심하기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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