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라에 재대로 되는거이 없군...
언제부터 이렇게 나라가 망쪼가 들렸을까
경제는겨에대로 안보는 안보대로
참! 과학자들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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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으로 제기된 윤리문제에 놈현까지 나서는 등 국민적 이슈로 발전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문제점의 실체는 은폐된 채 지엽적인 사항만 부각되고 있다.
사실 우리나라의 복제기술은 선진국보다 10년이나 늦다. 이미 10여년전에 영국에서 복제양 돌리가 탄생된 바 있으므로 황 교수의 개 복제는 새삼스러운 게 없다.
그런대 이번에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배양에 성공한 것이 한마디로 과대포장되어 문제를 일어킨 것이다. 황 교수 문제를 파악하려면 배아줄기세포와 관련된 몇 가지 기술적 상식이 필요하다.
인간의 탄생은 난자에 정충이 골인되어 세포분열을 시작하면서 서막이 열린다. 수태된 난자(배아)는 자궁에 착상하여 분열을 거듭하면서 인간으로 자라는 것이다.
그런대 정충없이 인간이 탄생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바로 복제기술인 것이다. 난자의 핵을 제거하고 인간신체에서 채취한 체세포의 핵을 넣으면 마치 난자에 정충이 골인 한 것처럼 세포분열을 시작하므로 이를 자궁에 착상시키면 인간으로 자라는 것이다. 이때 최초의 배아가 배아줄기세포이며 이 배아줄기세포에서 인간의 각각의 신체로 분화 발전한 것이다.
여기서 콩팥으로 발전하는 세포를 떼어내어 배양시키면 콩팥으로만 자라기 때문에 이 콩팥을 콩팥환자의 콩팥으로 바꿔주어 난치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이때 난자채취가 필수적이며 난자채취가 허용된 나라가 별로 없고 허용되더라도 기증으로만 받아야 되며 상하관계에서 아래 사람의 기증은 불법이라는 것이다. 그런대 이번 실험에서 아랫사람의 난자를 사용했는가 하면 돈으로 산 것이 들통난 것이다.
이러한 윤리적 문제외에도 난자채취는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난자채취과정은 정자를 모우는 과정과는 달리 수일간의 호르몬 투여와 수술에 따른 많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월경주기 당 1개의 난자가 배출되지만 난자채취를 위해서는 12-20개의 난자가 난소에서 배출되도록 호르몬을 투여한다.
기존에 불임클리닉에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난자를 한번에 많이 채취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은 복통, 복부팽창, 폐혈관계 합병증, 정맥응고, 뇌졸중, 복부 및 가슴에 물이 차는 등 다양하다. 이러한 호르몬의 부작용은 가벼운 경우도 있지만 입원하거나 사망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난자 채취 수술 또한 마취를 해야 하고 질 또는 복강경으로 바늘을 삽입하는 과정을 겪는다. 따라서 이에 대한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런대 난자채취과정보다 더 심각한 윤리문제와 공상과학적 허구가 있으나 이를 간과하고 있다. 우선 윤리적인 문제로 배아줄기세포는 인간생명의 시작인데 콩팥을 만들기 위해 갓태어난 생명을 죽이는 것은 살인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교계와 부시 대통령이 배아줄기세포 배양을 반대하는 것이며 그래서 선진국에서도 실험을 하지 않는데 황 교수가 용감하게(?) 실험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종교적으로는 살인을 한 것이다. 하도 심각한 문제라 다들 입을 막고 쉬쉬하고 있다.
공상과학적 허구는 줄기세포에서 어느 부분이 콩팥으로 자랄 세포인지를 알고 배양시키느냐하는 문제이다. 세포덩어리가 분열하고 잇는데 콩팥세포를 찾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리고 그 콩팥을 이식하면 거부반응 때문에 별로 실효가 없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리고 모순의 극치는 거부반응을 피하고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난치병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인데 만일 난치병환자의 체세포를 이용하면 그 체세포속에 나쁜 DNA가 들어 있으므로 새로운 콩팥도 얼마 안간 시점에서 그 병이 재발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난치병 치료설은 그야말로 가설에 불과한 것인데 언론과 황 교수가 과대포장했다는 것이다.
황 교수는 “북한과 배아줄기세포를 공동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북한은 기초의약품도 제대로 연구도 생산도 못하는 실정인데 첨단과학인 생명공학분야를 공동연구하자는 발언은 그 저의가 의심된다. 하기사 들리는 얘기로 노씨가 연구소에 방문하니 연구원들과 함께 운동권 노래를 불렀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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