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당신에게 공개적으로 질의한다.
대한민국에 침입한 목적이 뭐냐?
그래. 당리당략에 의해 공주님께 충성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치자.
그걸로 대한민국이 위험해지지는 않을 테니까.
그런데...
공당의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수틀리면 남을 해쳐도 된다는 테러리즘을 옹호하고, 우국지사로 포장까지 하냐??
당신이 원하는 세상이 모든 사람이 한 방향만을 바라보는 1930년대의 독일 나치와 같은 세상인가...
1960년대 홍위병이 판을 치던 중국 문화대혁명 같은 세상인가..
당신이 원하는 국가가 "이성"이 마비된 채 "미쳐 날뛰는" 그런 세상인가...
증오범죄가 판을 치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아무에게나 칼빵맞는 그런 무법 천지의 세상인가.
답변하라.
적어도 국회의원이라면,
하태경이처럼 준엄하게 꾸짖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당신은 그런 생각 마저도 관둔 것 같다.
그냥 어느 곳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베충, 그게 당신이다.
그냥 절망스럽다.
적어도 나는 당신이 "그놈들이랑은 좀 다른" 사람이기를 바랬다.
한심하다. 곁에 있었으면 내 침 세례를 피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울러, 경고한다.
대한민국을 망치는 짓거리를 당장 멈춰라.
나는 내가 사랑하는 내 조국이 합리성이라는 것으로 무장하고,
다른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조금 더 따뜻한 곳이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세상에 당신같은 벌레는 낄 자격이 없다.
대한민국을 좀먹으려는 행동을 당장 그만두고, 네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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