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라도에 있는 pc방에 갔을때의 일이였습니다. 저는 스타크래프트를 하던중 7시 멀티를 할려고 하던순간 적팀인 빨강이 이미 차지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7시는 빨갱이새끼가 이미 먹었구나 하던순간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벌떡 일어나서 "오미 7시 빨갱이? 이놈이 우리나라를 모욕했당께" 하고 카운터에 숨겨져 있는 총으로 저를 겨누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노무 놀랐지만 침착하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틀고 재빨리 김대중 초상화를 화면으로 가득 채웠더니 사람들이 하던행동을 멈추고 절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때를 틈타 빠져나온게 다행이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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