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가 뭐 하는 곳인가? 국가안전보장회의인가 아니면 북한안전보장회의인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언제는 장이란 놈이 군 장성들 모아놓고 북한에 대한 적개심을 일으키지 않도록 군의 정신무장 해제를 요구한 곳이다. 또 지난 번 서해에서 있었던 해군의 적절한 조치를 두고 허위 보고니 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장성들을 징계한 곳이 아닌가?
그런데 이번 양강도 김형직군에서 두 번의 폭발이 있었다고 한 판단과 보도는 어떻게 처리할 셈인가? 전혀 정보 수집 능력과 상황 분석 및 판단력도 없는 붉은 가짜 패거리들이 모여 앉아 국가 안위를 가지고 장난까지 치고 있다. 우방이라는 미국과의 정보 공유에 의한 한미 공조는 어디로 갔는가? 오직 민족 공조만 외치던 놈들이 어떻게 이번에는 핫라인으로 어떤 공조가 있었단 말인가?
이번 양강도 대형 폭발에 대한 보도는 누군가 분명하게 책임을 지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가 거짓을 꾸몄던가 아니면 북한이 다른 짓을 하고 있던가 둘 중의 하나이다. 두 쪽 모두 믿지 못할 패거리들이라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미국의 자세로 봐서 가짜 패거리들이 물먹은 꼴이다. 국제적인 왕따라고 독일 대사가 우회적으로 홀로서기라는 말을 했지만 이 정도면 더 이상 발 붙일 곳이 없다.
전혀 깜도 아닌 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서는 똥과 오줌도 구분 못하고 이런 국제적인 개망신을 당하고도 그냥 구렁이 담 넘어 가듯 하려 하는데, 이 일은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야 한다. 이것도 언론 등의 오보인지 묻고 싶다. 누가 어떤 의도로 이런 일이 발생되었는지부터 밝혀야 한다. 현재의 이런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밝히지 못하는 놈들이 어떻게 과거사 진상을 올바로 규명할 수 있겠는가?
무엇보다 정동영이는 수력발전소를 짓기 위한 계획된 폭파였다고 북한 당국이 얘기해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래 놓고는 양강도 김형직군에서는 대형 폭발 사고가 없었다고 차관을 내세우고 뒤로 숨었다. 이런 비겁하고 용렬한 놈이 어디 있는가? 언제는 어르신들을 욕 보이더니, 이번에는 모든 국민들을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지 않는가? 특히 국제적인 개망신까지 자초한 것은 무엇으로 감당할 것인가?
이것이 통일부와 NSC가 나서서 한 최고의 걸작 코미디인가? 왜 말하기 좋아하는 놈들이 아무 소리가 없는가? 당장 허위 보도라고 목을 쳐야 되지 않는가? 무슨 일이나 신중하고 확실한 근거와 판단을 가지고 국정 운영을 해야 하는데, 주둥아리만 살아서 일단 말부터 하고 나서 뭔가 대책을 세우니 이 모양 이 꼴로 나라 망신에 패가 망신이 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정동영과 NSC의 장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가짜는 왜 이 일에 대해서는 아무 소리도 못할까? 가장 먼저 보고를 받았다는데 왜 벙어리가 되어 있을까? 지난 번 서해에서 있었던 해군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서는 허위 보고라면서 성질 부리며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했는데, 그 보다 훨씬 중대하고 심각한 양강도 김혁진군의 대형 폭발 오판에 대해서는 왜 그 오물만 내뱉는 입이 열리지 않는가? 정동영이와 NSC의 핵심 정보 라인의 목을 당장 잘라야 한다. 누가 이런 장난을 왜 쳤는지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1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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