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의 장래 // 김일성 왕조의 장래
"민주주의"와 "노동"을
북쪽 아바이 동무들만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로 모인 당,
민노당!
이 민노당의 장래에 대해 예언한 사람이 있다.
《한 386의 사상 혁명》이란 책을 쓴 김대호씨다.
그는 이렇게 아주 간단히 민노당의 장래를 못박듯이 말했다.
"민노당의 지지도는 떨어질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받은 13%를 정점으로 지지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 2004년 6월호 《월간조선》참조
이 예언의 근거는 물론 김정일 왕국의 멸망이라고 본다.
정신병자이거나 천치가 아닌 다음에야 김정일 왕조가 짧아서 500년, 길면 5만년 버틸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대 왕인 김정일 자신이 김일성왕국의 멸망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아닌 체 하지만 태봉국의 궁예처럼, 후백제의 견훤처럼 멸망할는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온갖 대(對) 남한, 대 미국 개수작들이 거의 다 먹혀들어가는 것 같다가 마지막 판에서 안 먹혀 들어갈 것이니까. 김일성왕국이 멸망했을 때도 민노당이 버틸 수 있을까?
//050422쇠0912/유장(酉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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