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선을 통해, 한국 정치는 얻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사라짐으로서 얻는 것입니다.

우선은, 문재인은 한국 정치 역사에서 사라질 것입니다.
이재명도 사라집니다.

그리고...
김종인, 안철수가 사라지는 것은, 

한국정치가 발전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조건입니다.
이들은 한국정치발전에 있어서 허들 역할을 했고,

 장애물 역할을 했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 유전자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홍준표, 유승민도 사라집니다.
지도자의 자질과 수준이 보일 듯 보일 듯 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들은 더 이상 지도자가 아닙니다. 

유승민의 배신자 아이콘은, 

100년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홍준표는, 영상과 음향이 매치가 안 되는 

고장난 휴대폰 같은 존재입니다.
번뜩이는 재치와 말솜씨로 지도자의 자질이 있다고 한다면, 

진중권, 김어준을 꼽아야지요. 

그 말쟁이들을 지도자로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행히 홍준표, 유승민의 값어치가 소멸되어, 

수에 칠 가치조자 없어졌으니 큰 소득입니다.

윤석렬이 다 잘난 것은 아닙니다.
윤석렬은 이른바 적폐수사로, 

좌파와 문재인에게 한 때 복무했던 과오를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유감 표명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과오입니다.
한동훈 검사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잘난 거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역설이 있습니다.
문재인과 그 일당이 얼마나 패역무도 했으면,

 “닥치고 윤석렬”이겠습니까?
국민에게 윤석렬의 과오 정도는, 

눈감아 줄 아량이 생기게 한 것은, 문재인입니다.

문재인은 이미, 정

상적인 논리 체계나 판단 체계가 고장난 상태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건강에 안좋으니 먹지 말라”고 한 음식을, 

집 밖에만 나가면

 “이렇게 건강에 좋고 맛있고 안전한 음식이 없다”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정상적인 사고체계와 판단 체계를 가졌다고 인정할 수 있을까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국내 원전은 폐기하고, 

해외만 나가면 그 원전을 팔아 먹으려는 태도를 보며, 

그를 정상인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이 비 정상 이지요. 

정상이 아닌 사람은, 

한 두 마디 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비정상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혼란과, 거짓과, 왜곡과, 가증한 위선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문재인과 이재명이, 함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