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가 있었어요. 무기로 지내다 쇠약해져
형무소를 나오게 되었죠.
원죄가있는 그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옛날로 돌아가야 할까.....
----------------------------------------------------------
바로 나에게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바로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만약에 가장 노릇을 제대로 못하였다면 당연지사
가족들로부터 버림을 받을 것이며 아내는 나를 멀리 합니다.
그러나 내가 반성하고 잘하겠다고 하는데 그 어떤 가족이
나를 버리겠습니까 ?
문제의 시작과 끝이 나로 인해서 시작 되었음을 모르나요 ?
내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하고 올바른 길을 걸어 간다고 해도
나 하나 때문에 가족이 사분오열 되었고 싸우며 가정 파탄이
생긴다면 나는 언제든지 가족들 앞에서 나의 잘못과 독선을
뉘우치고 내 가정의 행복을 지키렵니다.
이것이 한 가정의 구성원이며 책임이 있는 가장이 아닌가요 ?
여론을 가르며 60 대 40 의 지지를 받으면 어찌하고 반대하면
어찌 하자는 말입니까 ?
그 나머지의 40을 버리겠다는 말인가요 ?
또 다른 60을 버리겠다는 말인가요 ?
만약에 나라면 나 하나의 굽힘과 타협으로서
내 가정의 행복과 미래를 지키고자 할 것입니다.
하물며 당신이야 !!
도데체 누구를 위해 누구와 싸우겠다는 것인지...
당신 도데체 누구십니까 ?
끝내는 당신의 주장에 따르지 않는 가족들을 모두 다
내동뎅이 치고 자신만을 따르는 구성원만 끌고 새 살림을
차리려고 하십니까 ?
오호라~! 통재라~~~~~~~~~~~~~~!
당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당신 자리가 아깝습니다.
당신이 그 자리에 있기에는 정말 너무나 먼 당신입니다.
차라리 이 가정을 풍지박살 내고나서 새 가정을 꾸리겠가고
선포 하십시요.
그러면 우리 모두 역시 당신을 버리던지 ...
각기 제각각 뿔뿔히 흩어지고 말 것입니다....
너무한 당신 정말이지 야속 합니다.
8565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