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가 친일파라는 증거는 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한 증거는 없다 가 정답이다. 친일인명사전을 빙자한 인민재판이 실제 친일파 청산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 길이 없다.
노빠들과 친북파쇼들이 말하는 친일파에 김성수와 장지연, 문정창, 최남선 등이 끼어 있다. 그러나 이들이 친일파라는 증거는 없다.
김성수가 1940년대에 일제 친목단체에 가입했고 학도병 권유문을 쓴 일을 놓고 친일파라 한다면 여운형도 역시 똑같은 기준으로 친일파로 단죄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운형이 쓴 학도병 칼럼이 나타나자 다른 사람들이 대필한 것이라며 적당히 둘러댔다.
그럼 김성수가 쓴 칼럼도 누군가 대신 써서 서명해줄 수 있는 일 아닌가?
반대로 일본에서 공개한 기밀문서에 의하면 1등급은 독립운동가들로 반란세력이고, 2등급은 그들과 내통할수 있는 요시찰 세력이고 3등급은 적대세력, 4등급은 의심가는 인간 정도였다. 그런데 김성수는 2등급에 속하는 감시 대상이었다.
어쩔수 없이 겉으로만 협조하는 척 하던 사람까지 친일파로 몰아간다면 친일파가 아닌 인간은 누가 있겠나?
더군다나 기밀해제된 일본 군사기밀 문서에서 2등급 요시찰 인물로 분류된 김성수에 대한 것이 밝혀졌음에도 오마이뉴스나 민족문제연구소에서는 일체 보도나 보고가 없다. 이건 왜 그런걸까?
더군다나 친일의혹을 받고 있는 장지연은 시일야방성대곡을 쓴 유명한 칼럼니스트였다. 이유립은 환단고기의 저자. 육당 최남선은 야당인사 장준하가 추모사를 쓸 만큼 거물 재야작가!
이들이 친일했다는 것은 증거도 희박하고 거의 미약하다. 구체적인 친일행적이라 보기 어렵다. 글 몇쪼가리 썼다고 그게 친일행위면 여운형은 뭔데? 그런데 왜 인촌김성수, 최남선, 이광수 등 이들은 왜 친일파로 분류되거나 친일파 의심을 받는 것일까?
그놈의 친일청산 기준이 뭔가? 오직 좌빨이냐 아니냐가 친일파 판가름짖는 기준인가? 그래서 좌빨이 아니면 모두 친일파다?
오마이뉴스나 민족문제연구소가 김성수와 장지연 등에 대해서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기사를 싣지 않는건지 아니면 다른 뜻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의심스럽다. 문정창의 경우는 일제시대에 생계를 위해 공무원생활을 하고 4급인 군수로 퇴직했지만, 뒷날 역사학계에 일제의 역사왜곡 날조사실을 폭로하고 참역사 찾기운동에 동참했던 사람이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일제가 왜곡한 우리역사 되찾기에 일생을 바친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도 친일파로 분류되어 단죄되어야 할까?
일제에서 비협조자나 적대계층 이상으로 분류되었음에도 친일파로 분류된다면, 도대체 친일이 아닌 세력은 몇이나 되겠나?
종합적인 연구 확인절차도 없이 좌파코드, 감성코드에만 초점이 맞춰진 저 노빠와 친북파쇼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안고 있는 편파적인 친일청산은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며 자칫 민족을 확실하게 양분시킬수 있음을 경고하고자 한다.
김성수가 친일파가 되어야 한다면 여운형도 친일파로 분류되어야 하지 않겠나?
그들은 파시스트들이다. 사이비민족주의가 아니라도 파시즘적인 요소를 가진 것, 이미 떼거리 주의 떼법에만 능한 노조만능주의자 생디컬리스트들이 판치는 마당에 저 노조만능주의자와 사이비민족주의자, 친북세력, 장기간의 경제불황으로 파생된 사회불만세력 등이 연대하면 무서운 파괴본능을 발휘할 것이다.
조만간에 얼치기 사이비민족주의자 파시스트들이 이나라를 제대로 거덜내고 절단낼 일이 올 것이다. 그들은 파괴만 하지 민족의 미래에 대한 어떠한 답도 없다.
통일 타령하는 놈들 치고 통일뒤에 어떻게 할것인지 비전하나 제시하는 놈들을 못봤다. 이는 그들이 궁극적으로 북한에 굴종하고 북한 김씨 독재정권에 부역하는 세력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답이 나온다. 여운형이 학도병 기고문 썼다니까 그건 누군가 대필해준 것이고, 인촌 김성수가 쓴건 본인이 직접 썼다고?
그랬다는 증거는 있나? 여운형이 쓴것은 다른사람이 대필한것이고 김성수 등 다른사람들이 쓴것은 본인이 직접 썼다는 증거는 있나? 네놈들이 그시대에 살아보았나? 기껏해봐야 1960년대 이후에 태어났을 새끼들이 개뿔 뭘 안다고... 교묘하게 친일청산 핑계대며 살육 학살이나 준비하는 개쓰레기 정치세력들!
이런 뇌없는 벌레들이 이끌어갈 암담하고 우울한 세상.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증오하고 배타적으로 대하는 세상! 다만 그것이 조만간 눈앞에 현실로 다가올까봐 우려되고 염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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