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XX씨의 이중성
탈북자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철철 쏟기로 유명하다는 남XX씨가 드디어 한은경의 이름을 거론했다는 소식이다.
헌데 그 남씨가 지원.지지하는 어느 단체는 영구분단으로 유명한 사이비 우익 집단이다.
영구분단은 김정일 독재체제를 그대로 두며, 그 악마의 주권을 대한민국의 주권과 동등한 자격으로 인정하고 살게 해주자는 궤변적 빨갱이적 적화전술이다.
북한인의 참상이 그토록 가슴 에이고 매일같이 통곡한다는 남씨는 다른 한편으로는 김정일의 독재를 보존.존치하자는 영구분단편에 손을 들고 가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토록 이중적인 인간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본 적도 들은 바도 없다.
나의 회원이 그전에 그 자의 면전에다 추락에서 도약으로 라는 그 빨갱이 논조가 담긴 책을 펼쳐갖다 보여주자 막바로 내동댕이쳤다는데,
남XX씨는 그 자에 얽힌 진실을 이미 알고 있거나 또는 알고 싶지 않은 것이다.
내가 짐작컨대는,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장이 과거 미국에 갈 때 따라갔던 모씨가 자칭 대통령이고 일행들-- 자신보다 모두 연세가 많은 -- 은 자기 수행원이라는 돼먹지않은 문서를 돌렸다는데
남씨가 이 자의 대통령 만들기 작업에 참가하여 나중에 장 자리라도 한 개 얻으려 내심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지 않고야 저렇게 나이살이나 먹은 인간이 저러한 이중성을 띨 수야 없지 않은가 짐작할 뿐이다.
파아란.
19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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