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가 출범하면서 386과 현 집권세력외는 수구골통이라 거세게 몰아치는
쓰나미에 정신을 잃고 졸지에 민주화를 반대하고 독재를 지지한 세력으로 폄훼
되는 것을 뻔히 두눈을 뜨고 당했다.
그럼에도 그저 인권이니 민주를 찾고, 인사청탁을 하면 패가망신시킨다는 둥
검찰을 완전 독립시켜 대통령도 법에 어긋나면 가차없이 검찰이 손을 대도
순순히 당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이 정권이 얼마나 신선하고 좋아보였는지
모른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정권이 추진하는 정책들이 자기도취에 빠져 똥인지 된장
인지 모르고 밥상에 올려 놓고 국민들에게 상추쌈을 싸서 먹으라니 처음에는
똥과 된장을 비벼 만든 쌈장을 내 놓아도 아직은 덜 숙성이 되서 그려러니 얼굴을
찡거리서면라도 밥을 먹었는데, 점입가경이라, 한 일년을 똥된장을 내 놓드니
2년전 부터는 된장 빛깔이 나는 썩은 똥으로 쌈장을 만들어 상추쌈을 싸서 먹으라니
제 정신 박힌 옛 산업화, 안보, 지식인 세력들이 똥으로 만든 쌈장을 거부하기
시작한 것이 작금의 나라 사정이다.
이 정권이 추진한 정책들이 얼마나 국민들과 괴리가 있었는지 한번보자.
득표 수단으로 수도를 옮기려다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받으니 서울시민이나 국민들
의견은 물어보지 않은 채 수도쪼개기 특별법을 만들어 밀어부치는 행태,
행복도시인지 불행의 씨앗인지 각 고을마다 부동산 광풍을 일으켜 땅부자를 만들어
상대적 빈곤감에 멀쩡한 사람 목 매달게 한 망국적 부동산 정책.
듣다듣다 처음 듣는 외교를 초과 달성했다는 이상한 정권,
기업들에게 신바람을 줘 일자리를 창출해 대학을 갓 졸업한 애들이 희망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해야 할텐데 졸업이 절망의 구렁텅이 입구로 만든 무능,
김정일을 위해서라면 세계최강 미국과도 맞짱뜨겠다는 그 무모함,
돈 쓸 곳은 무진장인데 잘 있는 주한미군에게 자주국방에 전시작전권 환수한다고
큰 소리 뻥뻥치다 나라 거덜 낼 대포정권,
강남을 잡겠다고 휘두르는 도끼만행에 애굿은 강북, 강서, 구로, 금천 백성들 살림살이 절단내는 무식한 정권,
도대채, 안보면 안보, 교육이면 교육, 사회, 민생, 복지, 경제, 대북한 문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 있단 말인가?
판치는 것은 친북좌빨 빨갱이들이 반미자주를 외치며 주한미군 철수하라고 광주, 평택에서 죽창과 쇠파이프를 휘두르며 비무장인 군경 애들 눈알을 멀게하고 머리를 깨뜨리는 짖거리를 해도 때리면 맞으라고 쫄병들에게 명령하는 한심한 장군들이 있는 정권,
지난번 재보선에서 27:빵을 먹고도 이게 똥빵인지, 밀가루빵인지도 모르고 개혁만
외치는 한심한 열우당,
아이구 끝이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번만 살려달라고 아무리 빌어도 소용이 없슴이다.
그래도 아직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른다.
어제도 헛소리를 해 된다.
민주개혁세력에게 힘을 달라고,
열우당을 지지하는 10%는 민주개혁세력이고, 90% 다른 당을 지지하는 국민은 독재세력
이란 말이냐? 이렇게도 국민들 마음을 모르니 무엇이되겠는가?
옛날 봉건사회같았으면 民亂이 나도 몇차례는 났을 것이다.
선거라는 칼날이 있어 선거 날자만 기다리는 힘없는 백성들 심장이 다 부풀어
터지기 일보 전임을 알기 바란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입에 맞아야 먹는 것이지,
똥을 된장이라 우기며 상추쌈을 싸서 먹으라니
한번은 먹지만 두번째는 밥상이 날라 가든가
눈텅이 퍼렇게 멍들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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