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반들아 구경꾼 생각도 해야지....
한나라당원들끼리 치고받는 진흙탕 싸움이 한심해 보인다.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박장대소하겠는가?
노무현과 열우당 아녀?
이 바보들아...
우익의 활동에 한나라당과 박근혜가 움직이지 않았다.
그건 백번 지당하고 한나라당이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그 이전에.
한나라당 스스로 깨닫지 못 하고 우익진영에 밥숫갈을
들이 밀며 우익행세를 한다는 자체가 넌센스다.
작년, 한나라당 지도부 선출때 당대표는 박근혜
차석은,현 한나라당 최고위원 중 서열 2위인 원희룡,
그 원희룡이가 좌파성향을 띠고 친북주의자란 사실은
시사에 10분만 관심을 가져도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자를 당내 서열 2위로 만들어 준 한나라당원들이
우익진영에 우리도 우익이다 라는 주장은
날 도둑놈들이나 마찬가지다.
한나라당내에서 박근혜의 리더쉽에 가장 발목을 잡는 자가
원희룡이며
그런 삐닥한 시선으로 헛소리를 늘어 놓는자를
당 최고위원으로 선출, 이도저도 아닌 시스템을
당원 스스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오늘의 한나라당 모습이다.
솔직히 좌파들이 이렇게까지 날뛸줄은 모르고
남북대화니 뭐니 세상이 바뀌고 있는데 무조건 반북은 안되고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방향으로 가야
표를 얻을 수 있다는 잔머리나 굴리며,
좌파를 당내 서열2위로 선출을 해 놓고
이제와서 보수진영에 엉덩이를 들이 미는 꼬라지가 아니꼽다.
그렇다면 이명박은 어떤가?
8.15 월드컵 경기장의 남북 빨갱이 잔치때
이해찬의 태극기 발언에 대한 물먹이기 작전으로
이명박은 태극기를 서울시청사에 덮어 씌우는 이벤트를 만들어
우익들의 환심을 샀다.
이명박은 지나친 좌파들의 준동에 국민들이 식상해 하는 것을
정확히 꿰뚫고, 인천시장 안상수의 평양리모델링.
경기지사 손학규의 남북공동대학 설립 등등 친북적인
행위에 시침을 떼고 우익들의 마음을 다잡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이도 이미 작년에 경평축구, 즉 서울과 평양이
축구시합을 하면 1백억을 들여서 평양의 도로보수,
하수도정비 등등 리모델링을 해 주겠다고 선언 했었다.
박근혜는 우익진영 활동에 소 닭보듯이 구경만 했다고 비난하면서
정작 평양에 1백억 들여서 리모델링 해주겠다는
이명박은 반공주의자로 인식을 시키는 작태를 어찌 설명 할 것인가?
어차피 대한민국의 분열은 영,호남이 문제가 아니라.
세대갈등, 계층간의 갈등, 빈부갈등,이념갈등, 등등
산산조각이 나 있고,
그중 이념간의 갈등은 반드시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한국사회의 암덩어리가 되었다.
박근혜던 이명박이던 한나라당 당대표가 누가 되던,
별로 달라질 것이 없어 보이고,
대선이 다가오면 득표를 이유로 빨갱이들 한테도
읍소를 할 것은 불 보듯 뻔한데
뭐가 달라진다고 기대를 할 것인가? 당 구성원들이 그나물에 그밥인데....
그러므로 먼 발치에서 바라보는 민초들은
어떤 놈이 되던 북한에 퍼주는 것을 막는 놈을 밀어준다.
이것이 보통국민들의 민심이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정치하는 놈들 치고
국가와 나라를 위해 일하는 놈이 누가있나?
주둥이는 국가와 민족을 외치며 거품을 물지만
개인적으로 가문의 영광이요 벼락출세에 잘 먹고 잘 살자는
자기의 이익에 충실할 뿐이다.
결론은 한라당의 박근혜와 이명박 지지자들은
눈쌀찢푸리게 이 토론방에서 개싸움 벌이지 말고
한나라당 당원 싸이트에 가서 고스톱으로 결판을 내든
장기로 하든, 주먹으로 결판을 내든
그 결과만 가져와라.
집안싸움은 집안에서 끝내야지 온 동네사람 보는 앞에서
머리끄뎅이 잡고 싸워봐야
결국은 집구석망신이고 또 그렇게 이겨봐야
거지 산발한 모습으로 월계관 쓴 것 밖에 더 되겄냐?
구경꾼 생각도 해야지..
홍사덕씨는 이유불문 무조건 당선 되시구랴...
17643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