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좋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고민입니다.
어느 분은 이름을 공개해 달라고 하고
어느 분은 성씨만 기재하라고 하고...
1만원을 낸 분도 이름 공개를 꺼리는 분이 있어
김xx, 박xx 식으로 일률적으로 발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발표 하겠습니다.
이름 공개를 원하시는 분은 후원하실 때
알려 주시면 공개하겠습니다.
이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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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후원금 내역이 바뀐 것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8.9.10.11월 내약에는 정추X, 김오X, 이렇게 되어있는데
12월은 왜 김XX, 이XX, 박XX, 오XX, 로 바뀌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왜 X표가 한개에서 두개로 늘어났는가요?

혹시 정모씨의 신분이 드러날까봐서 그렇게 하셨는지요?
갑자기 12월에 바꾸니 의문이 생겨서 공개게시판이면 의혹이
없도록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한말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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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러운 것들을 위해서 입증시켜주지
더 필요하면 더 보여준다
앞에 나설 용기는 없는 것들이
뒤에서 어떤 식으로든 나를 헐뜯고
위험을 감수하고 노력해온 나를 훔치고 싶겠지

강원일보 기사

2004. 12. 6
[철원]"선관위 예규에 100매 묶음 조항 있다"

【鐵原】속보=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이재진·이하 부진위)는 6일 지난 10·30 철원군수 보궐선거와 관련, 철원군선관위가 `개표시 100매단위로 묶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본보 지난 11월11일자 16면보도)고 밝힌데 대해 “선관위 예규에 100매씩 묶으라는 조항이 있다”고 반박했다.

　부진위는 이어 “철원군선관위가 개표과정의 이의를 제기하는 부진위측에 대해 `개표검증절차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으나 부진위는 4·15총선전 개표참관교육을 시킨 전력이 있는 전자개표기 전문가그룹”이라며 “철원군선관위가 오히려 중앙선관위의 지침을 어기고 개표참관인 교육을 이행치 않아 개표참관인들을 눈뜬 장님으로 만든데 대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재진위원장(43)은 “재·보궐선거의 개표시 심사·집계부 책임사무원은 선관위직원이 맡아도 가능하지만 100매단위로 묶어야 한다는 예규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볼 때 심사·집계가 공정하게 이루어졌는지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컴퓨터 개표 오류가 있을 경우 선거무효사유가 되는 만큼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철원군선관위관계자는 “예규는 선거법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규정된 법규가 아니라 선거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부 지침”이라며 “부진위측이 개표현장에 참관하지도 않고 가설만 갖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또 “개표참관인 교육을 시키지 않은 것은 지난 2002년 전자개표기가 도입된 후 4차례 선거를 치르면서 전자개표진행에 대한 모든 교육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교육이 불필요했던 사항”이라며 “개표와 관련해 제기된 의혹들이 일고의 가치가 없는 만큼 무시하겠다”고 덧붙였다.<李正國기자·[email protected]>

2004. 11. 10.

철원]철원 보선 개표오류 의혹 제기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이재진 치과의사·이하 부진위)가 지난 10·30 철원군수보궐선거와 관련, 컴퓨터 개표조작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부진위는 이 과정에서 낙선한 특정후보측을 상대로 “모든 비용을 대줄테니 선관위에 재검표를 소청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부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국 5개 시·군에서 치러진 기초자치단체장 보궐선거 개표작업은 지난 2002년 6·13지방선거부터 도입된 전자개표기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들 5개 선거구 가운데 4개 선거구의 전자개표작업의 경우 후보별분류를 통해 100매단위로 묶은후 혼표가 있는지 여부를 수작업으로 확인한 후 날인해 넘겼으나 철원군선거구는 100매단위로 묶질 않고 개표가 진행됐다는 주장이다.

　이재진 부정선거진상규명위원장은 “철원군선관위가 개표시 100매단위로 묶어야 하는 내규를 어긴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 조작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명백한 증거”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철원군선관위는 “개표때 100매씩 묶으라는 규정은 없다”며 “개표 검증 절차를 모르는 사람이 지어낸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정호봉 군선관위관리계장은 “부정선거규명위원회 등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개표과정의 의혹을 제기하는 전화가 걸려왔으나 무조건 전자개표기를 불신하는 내용이었다”며 “개표참관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표기를 가동했고, 개표기가 분류한 투표지를 개표사무원이 다시 육안으로 확인했는데 조작이 가능했겠느냐”고 반박했다.

　한편 보궐선거에서 낙선한 모후보는 “선거가 끝난데다 개표과정에 결정적 하자가 없는 상황에서 재검표를 요청할 수 있겠느냐”며 “지역통합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선거법은 정당이나 후보인 소청권자가 선거결과에 대해 검증을 받고 싶을때 개표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소청절차를 밟도록 규정하고 있다.<鐵原=李正國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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