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디자인이나 제품에 대한 철학 자체가 없습니다.

어떤 업체가 뭐 만들었네 하면 스펙만 그럴싸하게 꾸며서 잽싸게 시장에 내놓습니다.

아이폰을 따라한게 갤럭시 S 고 아이패드 흉내내서 갤탭만들고 뭐 이런식입니다.

지들 대가리 굴려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을 만든적이 없어요..

그러니 아무리 수익을내고 뭐 1위를 했네 해도 2류소리 듣는겁니다.

오늘 옴니아 문제로 많이 시끄러운 하루였습니다. 오늘만이 아니고 종종 옴니아 보상문제가 나왔었죠..

오늘도 보상관련 보도 글이 쏟아지자 뒤늦게 부인합니다.

치고 빠지기 전략에 헛웃음이 이제는 분노로 바뀌려합니다.

진정 소비자를 생각한다면 그런 치졸한 짓은 안할겁니다.

애플의 (통신사 KT의 정책이기도 하지만)

아이폰4로의 기변시 13만5천원을 지원한다는 공식 발표(?기사를 봤을때 거의 공식적인거 같음)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3는 옴니아 처럼 문제가 있던 제품도 아닌데도 이런 보상정책이 나오는데 이넘의 삼돌이 옴니아폰은 사용자들 계속 엿먹이는 장난질을 칩니다.

이제 삼성에 대한 기대는 미련으로 미련에서 분노로 바꼈습니다.

세계 초일류를 외치는 기업이 이런식으로 소비자를 기만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국내 대기업 현대(갑자기 여기서 헌데를 언급한게 좀 엉뚱하긴 하지만-내수/수출차량의 차별문제), 삼성은 왜 그리 욕을 먹는지 귀기울여야 할겁니다.

언론사를 동원해 애국마케팅이나 하던게 지금까지는 먹혔었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그런것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을겁니다.

똑똑한 소비자를 상대로 장난치다가 흔적없이 사라진 많은 기업들의 사례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