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희가 KAL858 폭파공작원으로 선발된 것은 그녀의 아비가 외교관이고 어미가 교사를 하는 등 출신성분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일성 무리는 북한 주민을 50여 단계로 출신성분을 나누어 일제시대 당시 지주였던 사람들을 가장 낮은 계층으로 분류하고 정치범수용소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여 나이 어린 지주의 자식, 손자들은 바깥 세상을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토록 엄격하게 출신성분을 따지는 사회에서 김현희의 아비가 김일성 대학을 나와 외교관 행세를 하는 것은 그 者가 김일성 무리에게 대단히 충성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김현희는 과거 자기의 북한 가족을 말할 때 항상 외갓집 이야기만 하는데 그녀의 의식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사상은 김원석, 그녀의 아비네,빈농의 집안의 사상과 같은 것이다.

김현희가 교회에서 간증할 때 오진우의 마누라가 자기를 며느리 삼고 싶어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걸 자랑이라고 하는 것인지?

 북한에서는 출신성분이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 결혼할 수 없다고 한다. 몇년전 김경희의 딸이 출신성분이 낮은(?) 남자와 연애를 하다가 외국에서 자살하였다는 신문기사가 있었다.

이처럼 북한은 출신성분을 따지는데 오진우의 며느리가 될 뻔 했다면 김원석은 김정일, 김일성에게 엄청나게 충성하는 者로서 대단히 나쁜 놈이다.

정치범 수용소에 있는 지주의 자식이 남한에 온다면 융숭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이고, 북한의 집권자에게 충성한 작자들의 가족이 남한에 온다면 멸시를 받아야 하는 것이 온당하다.

북한의 노멘클라투라는 남한의 적이다.

김현희가 북한에서 '잘 나갔던 시절'을 이야기 하는 것은 그 만큼 김일성에게 충성했다는 증거이며 큰 죄악인 것이다. 그 같은 시간에 지주의 딸, 손녀들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고 있었다. 도대체 김현희가 '북한에서 잘나갔던 시절'을 자랑할 이유가 뭐냐?  오히려 창피한 줄 알아야 한다! 

김현희가 남한에 와서 정착하는 과정을 도왔던 인간들은 이런 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것인가?  북한에서 잘 먹고 잘 살았다면 그건 대단한 죄악이다.

김현희는 북한에서도 잘 살고 남한에서도 잘 살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어디서 국제 얌체같은 생각만 하는 여자가 나타나 찌절거리는 것을 보는 것은 이 더운 여름에 불쾌지수만 올라가는 일이다.

한글 창제를 누가 했는지도 몰랐던 날탕에다가 혁명 좋아하는, 사상이 의심스러운 여자가 나대도록 여건을 만든 것은 7.4 공동선언을 만든 박근혜 패밀리다.

 박근혜도 문제 여성이다.

김현희는 115명을 죽인 살인범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