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돈드는게 아니니 다들 쉽게 하지요.
이해 득실에선 조용히 빠지지요.
다중 인격 자 많이 배울수록 이른 부류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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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말하는 다중인격
가끔가다가 정신을 차린 사람이 더러는 있게 마련이다.
문제는 조선 사람들은 다중 인격을 가지고 있다. 고려이래 몽고의 침입을 받아서 부터 우리의 잠재 의식세계에서는 무서운 패배주의, 염세주의의 시루떡 덥개의 무의식의 세계속에서 사정없이 살아 남아야 된다는 강박관념 속에서 살고 있으며, 몰염치, 몰 이성적 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길 떠는 자식에게 한국의 어머니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서 몸 성히 돌아 와야 된다~~!'라고 말을 한다. 절대로 충성을 한다, ,의리를 지킨다, 누구를 위해서 봉사를 한다, 착한 일을 한다, 등등의 호사스러운 일은 사양하고 사정없이 살아서 몸성히 돌아 올 것을 염원한다.
이런한 정신이 이제 살만큼 성장 했으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손해 볼 짓은 하기 싫어한다. 남을 위해서 봉사하기는 절대로 싫어 한다. 그러나 문제는 말은 늘 가장 이타적인 사람인 것처럼 행세를 한다. 말로는 늘 통일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하면서도 사실 통일을 위하여 비용을 지불할 것을 말하면 전부 고개를 젖는 것이다. 민족을 그렇게 강조하는 사람들은 자연히 북한 인민의 인권을 가장 소중한 가치로 보아야 할 터인데, 한국의 많은 좌익 통일론다들은 사실은 북한의 인권에 대하여 별로 관심이 없다. 통일일랑은 그만두고, 탈북자들이 넘어 오는 것을 사실은 싫어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증오하는 모습을 보이는 희안한 나라이다.
가령, '민주화'를 장사해서 정권을 잡고 돈을 번 사람들을 보자. 그네들이 민주적으로 나라를 통치 했는지? 전혀 아니다 .일단 집권을 하면 그다음은 또 다른 인기 아이템을 찾아서 국민을 현혹시켜서 정치적인 이익을 추구하다가 별로 좋치 못한 꼴을 보고 퇴장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김대중의 국고를 적장의 핵개발 자금으로 조공을 바치는 참담한 짓을 목격하고서도 우리나라 소위 진보진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게 민족의 화합, 통일을 위한 기금이라고 강변하지 않는가?
인권대통령으로 집권을 한 사람은 국가 인권위원회까지 만들고 법석을 부리지만 결국 북한 인권과 탈북자에 대한 정책을 보면 이게 정상적인 사람인가? 의심이 갈 지경이다. 대한민국의 헌법이 한반도 전체를 카바하게 되어 있음을 그네들이 몰라서 그러는 것은 아닐 것이다. 전세계 사람들이 김정일의 만행을 비인권적으로 규탄하는데, 노풍선정권은 거기에 참여를 하지 않는다. 적당히 반미를 하여 득표하는데 도움을 얻지만, 자주 국방을 위한 노력의 흔적은 아무데도 없다.
나는 남이나 북이나 정권을 쥔 사람들이 통일을 이야기 하는 것은 전혀 믿지를 않는다. 그네들은 자기네들의 정권 안보차원에서 통일을 얘기할 분 실제로 통일을 앞당기는 정책은 쓰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리고 남한의 인민들 역시 통일을 바라는 사람은 우익진영의 일부이지 대다수 국민은 반대한다고 생각한다.
외국 사람하고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보면 불쑥 '당신네들!., 진짜 한민족입니까?, 진짜 통일을 희망합니까?'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통일을 희망한다고 말을 하면 즉시 다음 질문이 튀어 나온다.
'그러면 통일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읍니까?'
'왜 탈북자에 대하여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합니까?'
헛소리를 혼자서 혼잣말로 하고 제발 세상 조용하게 가만이 좀 있어 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연정이니 뭐니 하고 원래 가진 것 없던 사람이라 잃을 것 없다고 못하는 짓이 없는 노풍선이만이라도 좀 조용히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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