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자랑에 대해 댓글
(조선일보에서 댓글)
1.가난하다가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원래 부자들 보다 교만하고 힘있는 자에겐 한없이 약하나 약한자를 무시한
다. 소위 졸부근성이 있다. 이명박 님께 그런 점 없는가 돌이켜 보시길...
2.정주영씨를 보좌해 치밀하게 일했다고 하지만, 5.18광주묘역에서 남들은 모두 고개숙여 추도하는 중에 고개를
발딱젖히고 깔깔웃는 그 호탕함을 정주영씨는 못보셔서 신임했을 겝니다. 결국 나중엔 정주영씨와 멀어졌지만....
정주영씨가 어차피 대통령 안 되고 떨어져 힘없어질 노인으로 생각해서 아닐까요? 노무현과 비교해 이회창을 비
하시키던 것만 보아도.......
3.몸에 밴 경영마인드? 농사꾼에겐 산출을 많이 내는 방법에 대한 농사꾼 마인드가 있고, 어부에겐 고기 많이잡
는 어부의 마인드가 있다. 장사꾼에겐 당연히 이윤을 많이내는 장사꾼 마인드가 있을 터이지요. 그런데 과거 우리나라 장사꾼들에겐 그런 마인드 말고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이윤을 많이 챙기는 마인드도 같이 형성되었지요. 혹 이명박님께선 대통령 선거운동용이란 청계천 공사장에서 측근 부시장을 비롯해 줄줄이 엮어 들어갔고, 테니스장 2년치 대금 3천6백만원을 그 금액도 몰랐고, 누가 내야하고 누가 냈는지 조차 모르는 그런 마인드가 그런 과거습성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요?
그런 마인드를 갖고, 대통령이란 무소불위의 막강한 자리에 앉는다면 또다시 노사모류의 무능아들이 설치는 세상
이 반복되는 위험 크잖을까요?
4.이명박씨 추진력 하나는 인정하지요. 그런데 과거 대한민국 노가다판 십장이나 현장소장 등 굴직한 공사현장에
서 놀던 분들치고 그 정도 추진력 못 가진 분들 없을 겝니다. 단지 시류를 못타거나 처신을 요령껏 못해서 뜨지 못한 분들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선 얼마든지 와글거립니다. 이명박씨는 서울 시장을 하면서 대통령이 아니라 건설
부 장관이나 국토개발청장(그것도 건설에 관련된 부분에 국한해서) 잘 할 정도의 능력을 보인 것뿐입니다. 큰 노
가다판 현장소장이면 딱이고요^^
그리고 이명박씨가 시장으로서 해 놓은 일은 노가다판 현장소장이나 사장으로서 할 일 말곤 뭐 어떤 업적 한번 말씀 좀 해 보시지요. 참, 당시 노가다판에선 욕설이나 워카로 쪼인트(무릅아래에서 발등 위까지의 뼈)까는 건 보통이었죠. 아마 이명박씨의 입놀림이나 그런 솜씨도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그 우악성 알만 할끼요.^^
5.서울지하철 파업시 대비된 것은 건설 노가다 판에선 인부가 딸릴땔 대비해 그런 정도의 방법을 강구하는 건 말단 인원 점검사원도 할 수 있는 기본에 속하지요.
6.그리도 자유자재로 입놀리는 재주를 가지신 이명박님의 입은 다행이 서울시장 정도였으니 망정이지, 만약 대통
령이었다면 벌써 북한이나 일본과 전쟁이 일으켰거나, 미국 등 여러 나라들과 국교단절 되었을 지도 모를겝니다.
또 망월동 5.18참배시 모두 고개숙여 묵념하는 현장에서 하듯이, 국립묘지 가서 추도시 중 고개를 뒤로 발딱젖혀 깔깔 웃다가, 새카맣게 몰려드는 참전유가족 분들을 피해서 달아나기 바빴을게요. 누구처럼 광주망월동에서 데모꾼들 피해 뒷구녕으로 도망치듯 하지 말란 법 있겠소?
**결론은 이명박씨는 제법 값나가는 서울 시장이 한계이고, 아무리 크게 잡아도 건설장관, 국토개발청장(건설부
문만) 감 정도일 뿐이란 생각인데, 이런 말 듣고 그분을 지지하는 님께선 꽤나 볼이 부우실 것만 같네요^^
**경선에 의해 선출된 이회창 후보가, 3대조작사건 등 4.19의거를 일으키게 된 3.15부정선거 이상의 상대 후보까지 가담한 정권이 몽땅 달라붙어 저지른 12.19부정선거에 당했음에도 침묵하며, 오히려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합니다.
그런 이명박씨 뿐만 아니라, 박근혜씨, 손학규씨 등 모두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인 대한민국의 민족혼(民族魂)
을 말살시키는 행위로 역사는 반드시 기록될 것입니다.
정권장물아비‘ ’모함받고 ?겨난 이순신 자리를 차지하려는 원균‘의 도리를 저버린 행위를 당장 중단해야 합니
다!!!!!!!!!! 正義가 땅에 떨어진 ’개돼지 공화국‘ 막아야 합니다.
2006. 7. 2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20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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