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도는 정동교회에서 3.1운동이전 몇년동안 목회를 하다가 러시아에서 혁명이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정동교회를 그만두고 중국으로 갔다.
손정도는 임시정부의 요인이 될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고 조선의 적십자사를 창설했다. 그 뒤 손정도는 중국에서 다시 교회의 목회직을 맡았는데 이 때에 김일성이 손정도를 찾아와 교회를 다녔으며 김일성은 교회 찬양대를 지휘하기도 했다고 한다.
김일성의 청소년기에 기독교 사상을 접했던 사정중에는 이런 사연이 있는 것이다.
김일성은 손충무씨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죽기전에 한완상, 권양숙의 아비 권오석, 김대중, 그리고 손정도의 딸인 손인실의 4인을 보고 싶어했다고 한다.
손인실은 YWCA 이사장을 지낸 여류명사이다. 그리고 손정도의 장남은 대한민국 해군을 창설한 해군제독 손원일이다.
손정도의 차남 손원태는 미국 생활을 했는데 미국에서 김일성 일가와 연락을 취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평양에 드나들었다.
손원태는 김일성의 품안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말이 있다.
손정도는 김일성에게 바른 신앙교육을 하지 않고 아마도 프리메이슨적인 사이비 기독교 사상을 전개해 보여준 것같다. 손정도가 창설한 적십자단체는 프리메이슨 단체이다.
후에 김일성이 프리메이슨 '주석'직에 오른 것도 손정도의 영향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정동교회는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교회를 관통하는 사상은 프리메이슨 기독교 사상으로서 사탄의 사상이다.
한국교회 대부분이 프리메이슨 사상을 가지고 있다.
정동교회는 교회의 분위기가 냉랭한 것으로 유명한데 교회에 거물급 인사가 여러명 다니고 사람이 죽으면 그 다음에는 목사가 슬쩍 교체된다. 그리고 아무런 신앙적인 해명이 없다.
사람들이 그런 맬맬한 교회는 왜 다니는지 모르겠다.
손정도의 차남 손원태가 얼마전에 사망하였는데 손원태는 북괴 애국열사릉에서 장례가 치뤄지고 시신이 그 곳에 묻혔다.
손정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평가는 아주 긍정적이며 비판은 거의 없다.
그러나 그의 아들의 행실로 보아서 손정도 패밀리는 좌익 빨갱이 골수분자들이다. 손정도의 장남이 해군을 창설했더라도 이들은 빨갱이들이며 사회적으로 지나치게 높이 평가되는 것은 커다란 잘못이다.
북괴 애국열사릉에 물히는 자들의 수준을 보면 그 곳에는 정경희라는 여자가 묻혀있는데 정경희는 대남공작의 영웅이었다.
정경희는 남한에서 간첩활동을 하다가 잡히게되는 위기를 맞자 할머니로 보이기 위해서 자기의 생이빨을 전부 뽑아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북괴가 급파한 공작원이 만신창이가 된 정경희를 데리고 귀환한 사건은 북괴 공작원들사이에서는 신화적인 영웅담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애국열사릉은 이런 정도의 사람들이 묻히는 곳이다.
한국의 유명교회의 목사가 어떻게 했길래 그의 아들이 애국열사릉에 묻히는가? 그리고 이런 일에 대해서 왜 비판이 없는가?
한국교회는 반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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