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전에 조독마에서 누군가 신고한다는 글을 봤는데요.

그 사람이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그 글이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신고한 사람 아주 나쁜사람이군요.
한상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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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에 숨겨진 딸…"
인터넷 허위 유포 '덜미'
비난 글 올린 40대 체포

'노무현 대통령 저격 패러디' 사건 관련 대학생이 사법처리된데 이어 부산에 사는 40대가 노무현 대통령과 형 건평씨를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허위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수사과는 12일 비방 목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생활 관련 노 대통령과 형 건평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고 집회장에서 비방 내용이 담긴 피켓시위를 벌인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 등)로 한모(48·부산 서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자칭 구국투쟁위원장인 한씨는 지난 3월30일 자신의 집에서 윤모(50)씨가 운영하는 '구국투쟁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노무현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란 제목으로 노 대통령과 형 건평씨 관련 허위의 글을 올리는 등 모두 두차례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다.

한씨는 또 지난 4월23일 '전몰군경 추모·독도사수 및 정부 부정폭로 국민대회' 집회를 개최하면서 노 대통령과 건평씨 관련 내용을 적은 피켓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노 대통령 관련 허위 사실이 인터넷에 올라오자 극도의 보안 속에 인터넷 IP 추적을 통해 한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이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

한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13일 오후 결정된다.

배재한 신수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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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투쟁위원회 ( www.freechal.com/nog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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