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원위원장이 미북양자회담을 주장하고 나섰다
부시가 집권하고 하루도 한반도문제가 조용할 날이 없었다
8년을 이런 상황으로 몰고 가니 남북관계진전에도 영향이 컷을 수밖에...
북은 부시가 이런핑계 저런핑계로 금융제재를 하여 목을 조여오니
6자회담도 거절하고 대포동으로 맛서고 있는 것이다
대포동이 무서우면 양자회담으로 풀자는 것이다
즉 금융제재만 풀면 다시 6자회담에 복귀하여 성실하게 협상하겠다고 한다
지금 보면 대포동미사일을 쏘면 미본토가 작살이나 나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전쟁 일보직전상황까지 몰고 가고 있다
미함대가 한반도를 향해 출동하였고 미국이 당장이라도 북한을 폭격할 분위기다
이렇게 낭비할 돈이 있으면 기아에 허덕이는 불쌍한 북한주민에게
쌀 한톨이라도 주면 북한정권도 미국을 신뢰하고 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허구헌날 공갈협박질이니 누가 부시말을 신뢰하고 협상하려 하겠는가?
좋은 예로 우리가 퍼준 효과가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얼마전만해도 북한주민이 남한을 적으로 생각하고 쳐부수자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다고 한다
북한주민들과 빈번하게 마주하는 민간지원단체들에 의하면
북한주민은 진정으로 우릴 고마운 존재로 인정하고 적이란 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렸다고 한다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젠 북이 우릴 침공하여 통일을 이루려고 하여도 북한주민들이 협력을 하지 않아
전쟁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온 것이다
부시는 북이 핵을 이용하지 못하게 하고 자체방위력을 위해 미사일 개발을
저지하려거든 협상을 통해 북이 납득할만한 이유를 설명하고
그 대가를 제시하여 조속히 협상을 마무리하기 바란다
즉 부시는 양자회담이건 6자회담이건 서로가 진지하게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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