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억울하다. 난 개인비리완 상관없어”
[경향신문] 2008년 03월 03일(월) 오후 02:0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3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비리 전력 논란에 대해 “저는 개인 비리와는 관련이 없다”며 “당을 위해 (기업 자금 등을) 사용한 사람은 해당 안된다고 하면 나 또한 개인을 위해 사용한 게 없기 때문에 해당 안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전 실장은 이날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나는 일단 공천(배제) 기준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대북송금특검 과정에서 제가 150억원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검찰이 추적해서 한 푼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져 무죄가 됐다”고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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